M&A 자문으로 돈 버는 BofA·시티, 미국 금융주 뜬다
3분기 자문 수수료 전망치 상회…시티그룹 주가 상승 여력 28%
출처=unsplash


[팍스넷뉴스 심두보 기자] 3분기 미국 상장사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미국 투자은행의 실적이 두드러집니다. 투자은행의 주가 역시 코로나 19 직후 급락했지만, 이내 빠른 속도로 회복했죠.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 투자은행의 일거리가 늘어난다는 불문율이 이번에도 적용되었습니다.


격변의 시기에 기업들은 자신들이 포기해야 할 것과 강화해야 할 것을 더욱 명확하게 정합니다. 또 코로나 19와 같이 대형 이벤트로 인해 특정 기업은 더 돈을 벌고, 또 일부 기업은 큰 손실을 보면서 M&A는 활발해집니다. 더욱이 이번 팬데믹처럼 정부가 유동성을 키우게 되면 사모펀드(PEF)의 자금력이 더욱 증대되고, 이는 더 많은 기업 거래로 이어지게 됩니다.


투자은행은 다양한 기업 간 거래에서 자문을 제공하며 수수료를 받습니다. 이런 자문은 매우 높은 전문성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경험과 인력이 풍부한 미국의 투자은행은 이 같은 특수에 직접적인 수혜를 입게 됩니다. 그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시티그룹의 실적을 살펴볼까요?



◆추정치 앞지른 BofA "M&A 파이프라인 상위 수준"


무슨 일이지?

BofA는 M&A 자문 부분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3분기에만 6억 5400만 달러(7760억 원)를 벌어들였죠. 또 투자은행 부문에서 총 수수료 수익은 무려 22억 달러(2조 6100억 원)에 달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BofA에 자문을 의뢰한 것이죠.


또 은행의 오랜 본업인 대출도 전 분기보다 1% 늘었습니다. 순이자 수입은 이전 분기보다 10% 증가한 11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폴 도노프리오 BofA CFO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수수료 기반 비즈니스는 강력한 시장의 혜택을 계속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4분기 투자은행 실적에 대해 언급하기 이르지만 M&A 파이프라인은 상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습니다. 즉, 진행 중인 M&A 자문 건이 많으며, 자문이 완료된 후 거둘 수익도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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