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미래에셋컨소, 이마트 성수동 본사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정식 계약 내달 체결
이 기사는 2021년 10월 18일 18시 0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마트 성수동 본사(네이버 지도 캡쳐)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크래프톤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결성한 미래에셋컨소시엄이 이마트 성수동 본사 매입을 눈 앞에 뒀다.


이마트는 18일 미래에셋 컨소시엄과 성수동 본사 매각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 측의 정식 매매계약 체결은 내달 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소유권 및 잔금수령은 내년 초로 예정됐다. 아직 구체적인 인수액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관련업계선 해당 부동산의 몸값이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마트는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성수동 본사를 사들인 후 신축하면 건물 일부를 분양 받아 이마트 성수점을 다시 열 계획이다.


이마트가 본사를 매물로 내놓은 것은 최근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면서 재무건전성에 노란불이 켜졌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7월 미국 스타벅스로부터 스타벅스커피 잔여지분을 사들이는 데 4743억원을 지출했다. 하반기 중에는 이베이코리아(옥션·G마켓) 인수를 위해 3조4000억원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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