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3분기 순익 1702억원…전년비 18%↓
3분기 누적 순익 5474억원…브로커리지·IB·WM 등 전 부문 고른 성장
이 기사는 2021년 10월 21일 16시 4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민아 기자] KB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70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3% 감소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10% 늘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336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5% 줄었고, 전분기보다는 7.33% 늘었다. 


KB증권은 올들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72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0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8.57% 증가한 5474억원을 기록했다. 


KB증권은 주식시장 브로커리지 부문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3분기 순수수료 이익은 8100억원으로 전년 동기(6800억원)보다 19.12% 증가했다. 이 중 수탁수수료는 5160억으로 전년 동기(4280억원) 20.56% 증가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IB수수료 이익은 2710억원, 금융상품수수료 등은 23억원을 기록했다.



브로커리지 부문 외에도 IB, WM, S&T 등 전 사업부문 실적도 고르게 상승했다. 3분기 KB증권 DCM 부문은 수출입은행·한국가스공사 글로벌본드 발행 공동대표주관을 수행하고 일반기업 대상 ESG채권 발행을 주관했다. ECM 부문에서는 엘앤에프·맥쿼리인프라 등 대형 유상증자 딜을 주관해 유상증자 주관 1위를 차지했다. 기업공개(IPO) 부문에서도 카카오뱅크·롯데렌탈 등 대형 딜을 주관했다.


이 외 두산이프라코어·교보생명 등 대형 인수금융에 참여하고 현대HCH 등의 M&A 자문을 완료했다. 또 우량 해외 오피스 및 인프라 딜을 수행하는 등 프로젝트금융 포트폴리오도 다변화했다.


KB증권 관계자는 "IB 부문의 경우 DCM 시장점유율(M/S) 23.5%를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며 "대형 에퀘티 딜 수주에 성공하면서 ECM 부문에서 탑 티어로 도약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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