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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락 '펠로톤', 매도 타이밍일까?
전경진 기자
2021.11.05 19:58:21
분기 실적 발표 후 애프터마켓서 주가 30% 하락…'홈트계 넷플릭스' 향한 투심 분분
Photo by Boxed Water Is Better on Unsplash

[팍스넷뉴스 전경진 기자] 미국에서 지난 1년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기업 중 하나를 꼽으라면 펠로톤(Peloton)입니다. 펠로톤은 홈트레이닝 기구와 운동 관련 콘텐츠(음악, 영상 등)를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미국에서 '홈트' 수요가 크게 늘었는데요. 펠로톤은 운동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운동기구와 함께 판매하는 방식으로 늘어난 '홈트 수요'를 모두 끌어안았습니다. 


그럼 지난 1년간 펠로톤의 인기는 어느정도였을까요. 우선 펠로톤은 지난 1년(2020년 6월~2021년 6월)간 매출이 120%나 급증했습니다. 주가의 경우 코로나 발발 직전 30달러 수준에서 올해초 160달러 수준으로 무려 400% 이상 급등했죠. 기업 가치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확연하게 바뀐 것입니다. 덕분에 현재 펠로톤에게는 '홈트계 넷플릭스'라는 별칭까지 붙어 있습니다. (다른 운동기구 판매회사와 달리 '구독형' 콘텐츠 연계 사업을 펼치는 덕분에 이런 별칭이 붙은 거죠.)


하지만 올해 3월부터 펠로톤의 부침이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봉쇄조치가 해제되어 가면서 '홈트' 열풍이 지속될 수 있을지, 시장 의구심이 싹튼 것인데요. 분기 실적 발표 때마다 성장세가 둔화된 게 눈으로 확인됐고, 주가 역시 추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4일(현지시간)에는 펠로톤의 주가가 하루만에 무려 30% 이상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장 마감 후 애프터마켓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이날 발표된 1분기(회사 회계기준상 7~9월 실적) 실적 결과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면서 투심(투자심리)을 급격히 냉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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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제 펠로톤의 주식을 매도할 순간이 온 것일까요. 혹은 더이상 펠로톤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잘못된 선택일까요. 오늘 머니네버슬립은 펠로톤의 1분기 실적을 기반으로 현재 위기를 진단하고, 앞으로 투자판단을 어떻게 내려야할지 함께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홈트계 넷플릭스' 펠로톤의 추락


4일 펠로톤은 1분기(7~9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8억 5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가량 성장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분기 무려 270%가량 매출이 성장했던 것을 감안하면 초라한 성적표죠. 코로나19 '특수'가 끝났다는 것이 매출 성장세에서 다시 한번 확인된 것입니다. 펠로톤의 1분기 매출액은 시장 전망치인 8억 1070만 달러를 하회하기도 합니다.


특히 펠로톤은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습니다. 분기 순손실 규모가 3억 7600만 달러에 달했는데요. 전년 동기 6900만 달러 '순이익'을 실현했던 것과 큰 대비를 이룹니다.


기대를 밑도는 매출과 대규모 손실에 펠로톤의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무려 32.72%나 급락했습니다. 연초 160달러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4일 애프터마켓에서 58.69달러까지 떨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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