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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손보사 첫 '마이데이터' 본허가
윤신원 기자
2021.11.16 09:40:58
PFM·오픈인슈어런스·헬스케어 등 서비스 구축…내년 1Q 오픈
이 기사는 2021년 11월 16일 09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윤신원 기자] KB손해보험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KB손보는 그동안 빅·핀테크, 은행·카드·증권사 중심으로 진행돼 온 마이데이터 사업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손보는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자사 모바일 플랫폼인 KB손보 앱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개인자산관리서비스(PFM)▲오픈 인슈어런스 ▲헬스케어 연계 등을 주요 서비스로 하며, 이를 중심으로 세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보험상품은 다른 금융상품보다 용어가 어렵고,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고객 스스로 적극적인 관리나 활용이 어려웠으나, 이번 본허가 획득으로 이런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KB손보는 이를 위해 ▲전(全)보험상품 통합 보장분석 ▲보험사 통합 보험금청구 고도화를 추진하여 데이터 주권을 고객에게 돌려준다는 마이데이터 시행 배경에 부합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손 안의 보험금융 비서' 역할을 제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향후에는 의료데이터 활용, 헬스케어 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자산관리 개념을 신체적 건강에 기반한 금융·건강 융복합 서비스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스타트업을 포함한 타 업권과의 제휴를 확대해 마이데이터 금융소비 패턴을 분석해 여행, 주택, 배상책임 등 소액보험 기반의 생활 밀착형 혁신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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