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메타버스·블록체인 자회사 더해 미래기업으로
이규연 기자
2022.07.05 17:08:40
팬덤코리아 통해 NFT 거래 플랫폼 준비…메타에디션으로 NFT 게임 준비
이 기사는 2022년 07월 04일 17시 5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플래스크의 올해 3월 출자 현황. (출처=플래스크 1분기 보고서)

[팍스넷뉴스 이규연 기자] 플래스크(Flask)는 실험용 유리병이라는 뜻이다. 젬백스그룹 계열사이자 건설 인테리어를 중점적으로 다루던 젬백스지오가 플래스크로 이름을 바꾼 배경에는 새로운 사업 진출이라는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사명 변경을 전후해 플래스크는 게임 아이템 거래기업 '아이템베이' 모기업인 비앤엠홀딩스를 최대주주로 맞이했다. 이병재 대표이사를 비롯한 게임사 출신 임원들도 대거 영입하면서 사업다각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플래스크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 채비를 갖추고 있다. 자회사들을 통해 NFT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게임 등의 콘텐츠도 공급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 NFT 플랫폼 준비 중인 팬덤코리아

관련기사 more
현대차, 메타버스·NFT 진출 위해 '현대' 상표권 출원 젬백스지오, 새 사명 '플래스크'로 변경 상장 플래스크로 변신한 젬백스지오, 신사업 준비 착착 영욕의 70개월, 파티게임즈의 흥망성쇠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플래스크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플래스크는 올해 팬덤코리아와 메타에디션 등 2곳을 계열사로 편입했다. 양쪽 모두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과 연관된 기업이다. 


팬덤코리아는 2021년 11월에 세워진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 NFT(대체불가토큰) 매매와 중개업을 수행하고 있다. 플래스크는 3월 101억원을 출자해 팬덤코리아 지분 56.32%를 확보했다. 박성진 팬덤코리아 대표이사는 현재 플래스크 사내이사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앞서 팬덤코리아는 지난달 NFT 플랫폼 출시를 위해 공격적 투자를 진행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팬덤코리아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 영상 기반 NFT 콘텐츠 및 NFT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HB엔터테인먼트 등과 사업에 필요한 제휴를 체결했다. 퀀트 트레이딩 전문기업 점프트레이딩, 글로벌 펀드 운용사 IDG캐피탈,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투자 전문 NGC벤처스 등으로부터 외부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팬덤코리아가 NFT 사업을 본격화할수록 모기업 플래스크와 관계도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플래스크는 1분기 사업보고서에 "NFT 기반 게임, 영상 등 문화콘텐츠 거래 플랫폼 개발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명시했다. 


메타에디션 정문 전경. (출처=게임잡 메타에디션 채용공고)

◆ 메타에디션 앞세워 NFT 게임 채비


플래스크는 메타에디션을 통해 게임 개발과 유통, 판매 및 IP(지식재산권) 활용 사업에도 진출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NFT 거래 플랫폼을 통해 거래할 콘텐츠에도 NFT 기반 게임을 염두에 두고 있다.


메타에디션은 2월에 설립된 신생 게임사로 NFT 기반 모바일게임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곳이다. 플래스크는 3월에 메타에디션 지분 51%를 사들이면서 이 회사를 게임 사업의 전진기지로 삼게 됐다. 


플래스크는 1분기 보고서에서 "메타에디션은 유수의 국내외 게임개발사 출신 개발자를 보유한 게임사로서 모바일게임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P2E(플레이 투 언) 기반 게임을 만들고 국내 및 글로벌에 출시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 채용사이트 게임잡에 따르면 메타에디션은 모바일게임 개발인력을 5월부터 꾸준히 모집하고 있다. 밸런스 기획자 채용 우대조건에 RTS(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경험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NFT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RTS 게임 개발을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


향후 메타에디션이 게임 개발을 완료하면 플래스크가 서비스하는 방식으로 게임 퍼블리싱 시장에 뛰어들 가능성도 높다. 앞서 플래스크는 2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온라인게임‧모바일게임 개발 및 서비스업'을 추가했다.


나아가 게임 속 NFT 거래에서 대주주인 비앤엠홀딩스와 협업할 확률도 높아 보인다. 플래스크가 추가한 사업 목적에는 '가상자산 환전 및 중개업과 매매 및 거래중개업', '온라인 게임 아이템 관련 전자상거래 시장 제공사업' 등도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에딧머니
에딧머니
Infographic News
회사채 발행금액 Top10 그룹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