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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6', 공기저항 포르쉐급 '최상'
설동협 기자
2022.07.14 14:03:38
2030년까지 국내車점유율 45%...연평균 26%판매성장 목표
이 기사는 2022년 07월 14일 14시 0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현대차 제공

[팍스넷뉴스 설동협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를 세계 최초로 공개, 전동화 라인업 구축 가속을 통한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현대차는 14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아이오닉6 공개와 더불어 전기차 라인업 구축 계획 및 전동화 비전을 발표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이날 "아이오닉 6를 통해 앞으로도 현대차가 추구하는 친환경 모빌리티를 실현하기 위해 전동화 경험의 진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오닉6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두번째 모델이다. 이 차량은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의 디자인, 현대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력계수(CD 0.21) 등 기술과 미학의 감성적 융합을 보여준다. 1회 완충시 5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보유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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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의 특징은 공력계수가 탁월하다는 점이다. 공력계수는 차가 달릴 때 공기저항을 얼마나 받느냐를 나타내는 수치로 적을수록 좋다.  자동차 성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인 셈이다. 전기차는 특히 무거운 배터리를 탑재해야 하기 때문에 긴 거리를 달리려면 공기저항을 최대한 줄일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공력계수가 10% 줄어들면, 전기차 주행거리가 5% 늘어난다고 본다. 또 공력계수가 CD 0.01 줄면, 차량이 40kg 가벼워지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이오닉6가 달성한 공력계수 0.21은 현존하는 전기차 중 최상위권이다. 양산차 중 최고인 메르세데스 벤츠 EQS의 공력계수(0.20)와 테슬라 모델 S(0.208)과 비슷하고, 테슬라 모델3(0.23)나 포르셰 타이칸(0.22)보다 나은 수준이다. 


현대차는 이번 아이오닉6를 통해 전기차 점유율 확장에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출시된 아이오닉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5'가 시장성 확인 차원이었다면, 아이오닉6는 이른바 '시장 파이 키우기'를 위한 선봉장 역할을 하게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기준 연간 14만대의 전기차 판매를 기록한 상태다. 이 규모를 오는 2030년까지 180만대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 중 국내에선 오는 2030년까지 33만대를 목표로, 연평균 26%의 판매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아이오닉6를 포함해 올해 기준 전기차 6개 모델(현대차 3종·제네시스 3종)을 갖춘다. 이후 오는 2030년까지 13개 모델(현대차 6종·제네시스 7종) 이상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할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판매규모 및 라인업 확대를 통해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국내 전기차 판매 비중을 작년 6% 수준에서 2030년까지 45%정도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부스 퓨처 모빌리티존/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전용 차세대 플랫폼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혁신적인 신기술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의 극대화를 지속 추구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이용 상황을 고려한 사용자 맞춤형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와 함께 전기차 시대에도 지속될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N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고성능 전기차 라인업의 확대에도 나선다. 김흥수 현대차 EV 사업부장은 "현대차는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고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적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단일 브랜드 최대 면적인 2700㎡(약 817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라이프의 경험(Experience Sustainable Mobility Life)'이라는 콘셉트로 고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브랜드 방향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구체적으로는 ▲아이오닉 6실차 및 테마별 6가지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인 전용 룸 ▲아이오닉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브랜드 존 ▲로보틱스와의 미래 일상을 그린 퓨처 모빌리티 존 ▲고성능 N 브랜드를 체험하는 브랜드 존 ▲현대차의 디지털 서비스 콘텐츠를 경험하는 디지털 카 라이프 존 ▲월드컵 및 현대차의 전동화 비전 관련 콘텐츠로 구성된 피파월드컵 키즈클래스 존 등 6가지 테마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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