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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668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강동원 기자
2022.09.13 17:38:43
美 메티스 테라퓨틱스에 '고형암 치료용 인산화효소 저해 물질' 수출
(출처=보로노이)

[팍스넷뉴스 강동원 기자] 약물 설계 전문기업 보로노이가 기업공개(IPO) 이후 처음으로 기술이전 계약(License-Out, L/O)을 체결했다.


보로노이는 13일 메티스 테라퓨틱스(METiS Therapeutics Inc.)와 '고형암(폐암·흑색종·대장암 등) 치료를 위한 경구용 인산화효소 저해 물질'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메티스 테라퓨틱스는 지난 2019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상장 회사다.


계약금액은 최대 4억8220만달러(약 6680억원, 로열티 별도)다. 세부 계약 내용은 ▲선급금과 유지보수 및 리서치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 170만달러(약 24억원) ▲개발단계별 마일스톤 최대 4억8050만달러(약 6656억원)다. 계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메티스 테라퓨틱스가 보로노이에 대한 지급의무가 종료되는 시점까지다.


보로노이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뒤 첫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하며 향후 성장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보로노이는 지난 6월 IPO 당시 최근 2년(2020~2021년) 기술이전 계약 4건에 성공한 점을 주목받았다. 김대권 보로노이 대표는 '매년 기술이전 계약 2건 체결'이라는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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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의 기술력 역시 조명 받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보로노이는 지난 8월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정밀표적치료제로 개발 중인 'VRN11'이 국가 신약개발 사업단의 신규 비임상 지원 과제로 선정된 데 이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07(ORIC-114)'의 마일스톤 65억원을 수령했다.


보로노이는 "이번 계약으로 수령하는 세일즈 마일스톤, 수수료 등은 반환 의무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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