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롯데케미칼 사내이사 복귀
29일 주총서 의결 , 임기 2년
이 기사는 2023년 03월 07일 19시 0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박휴선 기자] 롯데케미칼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


롯데케미칼은 오는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7일 공시했다. 임기는 2년이다.


신동빈 회장은 현재 롯데케미칼과 롯데제과, 롯데지주, 캐논코리아 등 4개 회사의 등기이사다. 이달 22일 예정된 롯데칠성음료 정기 주총 안건에도 신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이 올라가 있다.


롯데케미칼은 회사의 화학부문을 담당하는 김교현 부회장과 황진구 기초소재사업대표(부사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 강종원 재무혁신본부장(상무)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이와 함께 회사는 사외이사로 수원지방검찰청장 등을 지낸 차경환 법무법인 평안 변호사를 신규 선임하고, 남혜정 동국대 회계학과 교수를 재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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