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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박종욱 직무 대행 체제로...대표 선임 재추진 外
이 기사는 2023년 03월 29일 08시 4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T, 박종욱 직무 대행 체제로...대표 선임 재추진 [주요매체]

KT가 박종욱 대표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한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내정됐던 윤경림 KT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과 일부 사외이사가 사임한 데 따른 조치다. KT에 따르면 대표이사 유고 상황이 발생하면서 정관 및 직제규정에서 정한 편제 순서에 의해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이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하게 됐다. KT는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주요 경영진으로 구성된 비상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산하에 '성장지속 태스크포스(TF)'와 '뉴 거버넌스 구축 TF'를 운영하기로 했다. 성장지속 TF는 사업 현안을 논의하고 뉴 거버넌스 구축 TF는 외부 전문가도 참여해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개선을 추진한다.


삼성전자‧LG전자, 美 에너지스타상 최고상 받아 [주요매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2023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나란히 받았다. 에너지스타 어워드는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에너지부(DOE)가 1993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환경·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삼성전자는 제조사 부문과 에너지관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수상업체 중 유일하게 2관왕에 올랐다. LG전자는 2012년 '올해의 파트너상'을 받은 뒤 2023년까지 10차례 수상했다.


"반도체 D램 가격 1분기 20% 급락…당분간 하락세 지속" [연합뉴스]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이 올해 1분기에 20%가량 떨어졌으며 하락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1분기에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등 여러 공급업체가 D램 생산을 축소하기 시작한 가운데 D램 평균판매가격(ASP)은 20% 급락했다. 가격 하락 폭은 2분기에 10∼15%로 둔화할 전망이지만, 올해 하반기에 수요가 회복할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공급업체 재고 수준이 높아 D램 ASP는 계속 떨어지고 있으며, 생산량이 크게 줄어야만 가격이 반등할 수 있다고 트렌드포스는 설명했다.


서울 양재역 일대 복합개발 추진, 광역교통 거점 삼는다 [주요매체]

서울시가 강남 양재역 일대(약 25만㎡)를 광역교통 거점으로 복합개발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서울시는 4월 초 '양재 GTX 환승거점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해 2024년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양재역 일대는 '2030 서울생활권계획'을 통해 양재역 중심지구로 지정됐으며 서초구복합청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환승센터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양재역 일대 공공청사, 문화시설, 환승 주차장 등 핵심 거점시설의 통합·연계 개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이어 우리은행도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행사키로 [주요매체]

우리은행이 2013년 4월에 발행한 5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4월 중 콜옵션(조기상환 청구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7월 4000억원, 11월 2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도 행사할 수 있다. 앞서 신한금융지주도 2018년 4월에 발행한 135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4월 중 콜옵션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쪽 모두 크레디트스위스(CS)의 신종자본증권 상각 이후 글로벌 은행 시스템을 향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에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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