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로' 토큰 고팍스에 상장
폴리곤 기반 유틸리티 토큰...소비자가 창작한 콘텐츠와 리뷰에 가치 부여


[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웹3.0 정보공유 플랫폼 밀로(MILO)가 국내 거래소 고팍스(GOPAX)에 상장됐다고 29일 밝혔다.


밀로 토큰의 고팍스 암호화폐 거래소 지갑은 28일 오픈됐으며 거래 지원은 2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됐다.


고팍스는 전북은행을 통해 원화 거래가 가능한 거래소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스트리미가 2017년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밀로 토큰은 폴리곤 기반으로 만들어진 유틸리티 토큰이다.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캐시백 포인트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소비자가 창작한 콘텐츠 또는 리뷰를 하나의 독립적인 콘텐츠로 보고 권리와 가치를 사업자에게 양도 및 판매할 수 있는 혁신적인 개념의 플랫폼이다.


밀로 김지웅 대표는 "이번 국내 거래소 상장을 통해 제휴 파트너사를 확대하고 밀로의 생태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밀로 토큰은 해외거래소 엘뱅크(LBANK)에도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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