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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사 해외투자 전수조사 外
이 기사는 2023년 08월 25일 11시 2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감원, 금융사 해외투자 전수조사…中 부동산 여파에 '현미경' [데일리안]

금융감독원이 금융사의 해외 투자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중국 부동산 시장으로부터 불어 닥친 위기가 우리 금융시장에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보다 정밀한 실태 점검에 나서는 모습이다. 정부는 현재 국내 금융권 자산에서 현지 부동산 업체와 직접 관련된 금액이 4000억원에 그치는 수준이라며 진화에 나서고 있다.


금감원, 이르면 내달 메리츠화재 정기검사 나선다 [데일리안]

금융감독원이 이르면 다음 달 메리츠화재에 대한 정기검사에 착수한다. 올해 흥국생명과 코리안리에 이은 세 번째 보험사 점검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 건전성과 자본 구조 등에 대한 점검이 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금감원은 올해 초 ▲흥국생명 ▲코리안리 ▲메리츠화재 ▲신한라이프의 정기검사를 계획한 바 있다.


3500억원 물어낼라… 상장 속도 내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조선비즈]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내년 4월 이전에 기업공개(IPO)를 마무리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주관사 선정 절차를 밟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2대주주는 2017년에 2860억원을 투자한 LLH(메디치인베스트먼스 PE부문)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내년 4월까지 상장하지 못하면 LLH는 주식매수청구권(풋옵션·put option)을 행사할 수 있다. 풋옵션을 행사하면 롯데 측이 줘야 하는 금액은 약 3500억원으로 알려졌다.


삼프로TV는 상장 앞두고 왜 이 둘을 영입했나…"전관에 고교 동문" [머니투데이]

코스닥 상장을 진행중인 삼프로TV는 지난해 전직 관료와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를 이사회 주요 멤버로 영입했다. 이들의 경력을 보면 전문성과 객관성 측면에서 고개가 끄덕여지는데, 정작 시장에선 부담감이 느껴진다는 시각도 있다. 상장과정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이 큰 인사들이고 끈끈한 학연으로 연결될 여지도 있어 우려스럽다는 것이다.


위워크, 상장폐지 이어 파산 위기 [이데일리]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블랙록, 브리게이트 캐피털, 킹스트리트 캐피털 등 위워크의 주요 채권자들은 최근 위워크의 재무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채권자들은 이 자리에서 위워크의 사업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연방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 신청 계획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챕터 11 파산보호는 회사의 채무이행을 일시 중단하고 자산매각을 통해 기업 정상화를 모색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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