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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회장, 우리금융 민영화 '마침표' 찍는다 外
이 기사는 2023년 10월 04일 17시 3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임종룡 회장, 우리금융 민영화 '마침표' 찍는다 [머니투데이]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의 마침표를 찍는다. 우리금융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 주식을 모두 매입할 계획이다. 임 회장은 금융위원장 시절 우리금융 민영화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고, '우리금융인'으로 '완전한' 민영화를 마무리 짓는 셈이다.


금융위, 오늘 '상상인 대표' 주식 처분 명령 내릴 듯 [SBS Biz]

대주주 자격을 갖추지 못한 상상인그룹 유준원 대표에 계열저축은행을 매각하라는 명령이 떨어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4일 정례회의를 열고 상상인그룹 유준원 대표의 상상인과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들에 대한 '주식 처분 명령'을 의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가 상상인에 처분 명령을 내리면 6개월 안에 대주주 보유 지분을 10% 이내로 남기고 강제 매각해야 한다.


김창수위스키, 메티스톤PE서 100억 투자 유치 추진... 600억 가치 [조선비즈]

토종 위스키 제조사 김창수위스키증류소가 사모펀드 운용사 메티스톤에퀴티파트너스로부터 100억원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다. 기업가치는 투자 유치 후 기준으로 600억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창수위스키증류소는 지난해 말부터 메티스톤에퀴티파트너스와 이 같은 내용으로 협상을 진행해왔다. 100억원을 투자받아 경북 안동에 증류 시설을 짓는 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균주 문제 소송에서 빼자"…메디톡스·휴젤 美 소송전 판도 바뀐다 [서울경제]

메디톡스와 휴젤 양사 간 보툴리눔 톡신 균주 도용 여부를 두고 벌이는 소송전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메디톡스 측이 보툴리눔 톡신 균주 문제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전에서 다루지 말자고 제안하면서다. ITC 행정판사가 메디톡스 요청을 받아들일 경우 균주의 출처 문제는 소송전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균주의 출처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소송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만큼 업계에선 향후 미국 뿐만 아니라 국내 소송에 미칠 영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 전담 특허심판부 생긴다 [조선비즈]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반도체 분야를 전담하는 특허 심판부가 생긴다. 반도체 전문 특허심사관을 채용한 데 이어 특허청이 반도체 분야 특허 지원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4일 특허청과 변리사 업계에 따르면, 특허청은 최근 특허심판 제도개선 방안을 내부적으로 확정했다. 특허심판 제도의 전문성을 높이고, 심판업무 운영의 합리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뒀다.


삼성·CJ·KT 이어 신세계도 K재단 출연금 받을 길 열렸다 [조선비즈]

삼성 계열사와 CJ제일제당, KT에 이어 신세계도 K스포츠재단(K재단)에 낸 출연금을 돌려받을 길이 열렸다. K재단이 신세계가 낸 출연금을 돌려줄 의무가 없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신세계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K재단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단초가 된 곳으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설립·운영에 관여해 2016년 국내 40개 대기업에서 288억원을 받았다. 박 전 대통령 탄핵 후 설립 인가가 취소되면서 재단은 출연금을 낸 기업과 소송전을 치르고 있다.


GS홈쇼핑, 말레이시아 합작 '고샵' 사업 접는다 [더구루]

GS홈쇼핑이 글로벌 사업에 칼을 빼들었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말레이시아 홈쇼핑 채널 '고샵'(Go Shop)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러시아법인을 청산한 데 이어 1년여 만이다. 현재 적자 수렁에 빠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추가 철수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린다. 4일 아스트로(Astro)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고샵 사업을 종료한다. 아스트로는 말레이시아 최대 미디어그룹으로, 지난 2015년 GS홈쇼핑과 합작해 고샵을 설립했다.


보험사 인수전 '가늠자' MG손보 매각 또 제동 건 JC파트너스 [조선비즈]

최근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대거 나온 보험사 인수전의 흥행 여부를 내다볼 수 있는 가늠자 역할을 할 MG손해보험 예비입찰이 5일 마감될 예정이다. 그러나 최대 주주인 JC파트너스가 입찰 절차를 전부 중단시켜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걸면서 예금보험공사의 매각 작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 매각 주체인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5일까지 MG손보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하고 있다. 잠재 인수 후보군으로는 우리금융지주와 교보생명 그리고 일부 사모펀드 등이 꼽힌다. 그러나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이 표면적으로 이를 부인하고 있어 인수전 흥행을 장담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 글로벌 톱5 금융도시로"...5조원 서울비전펀드 투입 [주요언론]

서울이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글로벌 톱5 금융도시로 도약한다. 핀테크 산업 육성과 기관·기업 시너지를 강화해 디지털금융 도시로써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은 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을 개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회사에서 "4년간 5조원 규모 '서울비전 2030 펀드', 여의도에 5만㎡ 국제금융시설 확보, 서울핀테크랩 기반 핀테크 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통해 서울의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1000억 투자유치 추진 [서울경제]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팹리스)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약 1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나섰다. 지난해 6월 62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이후 약 1년 4개월 만으로 AI 반도체 본격 양산을 앞두고 관련 자금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카카오엔터, 강풀 덕 한 번 더?…웹툰 '당·모·순'도 영상화 [블로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편성돼 흥행에 성공한 '무빙'에 이어 강풀 작가 웹툰 '당신의 모든 순간'이 영상화 된다. 무빙을 제작한 콘텐츠 제작사 '미스터로맨스'가 또 한 번 관련 콘텐츠 제작에 나선 가운데 원작 연재처인 카카오웹툰도 작품 흥행 여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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