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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곳 1076가구 분양…청약 기지개
다음달 분양 물량 3만여 가구
이 기사는 2024년 03월 30일 13시 3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 투시도 (제공= HDC현대산업개발)


[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다음주 전국 4곳에서 1076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청약홈 개편 영향으로 아파트 물량은 없어 다소 한산하지만 지난주보다는 소폭 늘은 규모다. 


3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첫째 주(4월1~5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1076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미도시형생활주택, 민간임대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홈 개편으로 접수대상은 아파트 물량을 제외한 공공지원민간임대, 도시형생활주택 등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은 지난 3월4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됐다. 해당 기간에는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모집공고는 정상 진행되지만, 아파트 신규 모집공고는 중단됐다. 다음달에는 분양이 재개되면서 3만6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리얼투데이는 "개편된 청약제도로 인해 청약 시장 분위기가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다음 주 청약 예정 단지는 서울 은평구 '서울은평뉴타운디에트르 더퍼스트'(공공지원민간임대, 39가구)와 인천 서구 '온누리정원 1단지'(도시형생활주택, 27가구), 인천 계양구 '힐스테이트자이 계양'(민간임대, 107가구)이다. 지방의 청약 예정 단지는 경남 양산시 '사송 롯데캐슬'(공공지원민간임대, 903가구)이다.


오픈 예정인 모델하우스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 등 5곳이다. 당첨자 발표는 1곳, 정당 계약은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등 12곳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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