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
전국 5곳 755가구 청약…총선 여파 '한산'
대전·대구 등 청약 접수…모델하우스 오픈 3곳 예정
이 기사는 2024년 04월 06일 08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 투시도. (제공=HDC현대산업개발)


[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다음주 전국 5곳에서 75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청약홈 개편의 여파가 이어지고 총선이 끼어있어 분양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다.


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둘째 주(4월 8~12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755가구(민간임대,공공분양,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아파트 청약을 총괄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 개편 작업을 마치고 재개했지만 이달 10일 총선 일정이 있어 아직까지는 분양시장이 소극적인 모양새다.


리얼투데이는 "다음주 분양 예정 물량의 대부분은 지방"이라며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단지의 비율이 높은 만큼 청약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다음 주 청약 예정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큐브스테이트 주상복합 오피스텔'이다.


또 지방에서는 총 4곳이 예정돼 있다. 대전 중구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495가구)와 대구 수성구 '대구 범어 아이파크'(143가구), 대구 동구 '해링턴플레이스동대구'(민간임대, 68가구), 충남 아산시 '아산 탕정삼성트라팰리스'(44가구) 등이다.


오픈 예정 모델하우스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등 3곳, 당첨자 발표는 1곳, 정당 계약은 없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부동산캘린더 20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