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수…25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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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2500선을 넘어섰다. 코스닥은 정부 정책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2% 넘게 급등했다.

코스피지수는 15일 전거래일 대비 7.31(0.29%)포인트 오른 2503.73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2억원, 152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70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2.39%), 증권(2.21%), 의약품(0.95%) 등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1.39%), 철강금속(-1.37%), 섬유의복(-1.2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화학(2.58%), 삼성전자(0.71%), 현대차(0.65%) 등이 오른 반면 SK하이닉스(-2.28%), POSCO(-1.55)%, KB금융(-0.15%) 등은 내렸다. 이엔쓰리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18.56(2.13%)포인트 상승한 891.61로 종료됐다. 외국인이 1751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42억원, 28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3.88%), 제약(3.85%), 음식료·담배(3.19%) 등이 상승한 가운데 IT부품(-1.78%), 일반전기전자(-1.17%), 반도체(-0.74%) 등이 하락했다. 셀트리온제약(22.35%), 신라젠(5.91%), 셀트리온헬스케어(3.85%) 등 시총상위 종목 대다수가 강세를 보였다. 버추얼텍, 바이로메드, 아이지스시스템, 우리기술투자, SCI평가정보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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