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하한가] 엠지메드,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上’
엠지메드.jpg


[이정희 기자] 9일 주식시장에 엠지메드, 한화투자증권우, SK증권우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엠지메드는 이날 전일대비 29.78%(4750원) 오른 2만700원을 기록했다. 엠지메드는 앞서 1주당 신주 1.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신주의 배정기준일은 오는 12일이다. 무상증자 권리락의 기준가가 1만5950원으로 정해지면서 가격이 내려간 것 같은 착시효과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거래량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권주들도 대폭 상승했다. 한화투자증권우(29.90%), SK증권우(29.87%) 등도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