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테슬라 효과…화신테크 4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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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 이번주(4월18일~22일) 주식시장에서는 제이웨이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달부터 급상승한 엔터메이트가 차익성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테슬라 효과…화신테크 41.64%↑·우수AMS 35.81%↑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이번주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제이웨이로 상승률은 52.62%다. 지난주 급락했던 제이웨이는 이번주부터는 확실한 반등세를 보였다. 18일 14.88% 반등으로 시작해 이번주 내내 상승세를 유지했다.

주간 수익률 2·3위는 3S(46.64%)와 화신테크(41.64%)다. 화신테크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모델3에 금형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22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간 수익률 4·5위는 유성티엔에스(38.23%)와 우수AMS(35.81%)다. 우수AMS는 테슬라가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 모델 3에 부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22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엔터메이트, 차익성 매물 쏟아져…33.07%↓

이번주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엔터메이트로 하락률은 33.07%다. 아즈텍WB는 한 주간 29.26% 하락했다.

지난주 급등세를 보인 아즈텍WB는 20일 23만3863주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밖에 하이셈(-27.14%), 프리엠스(-19.13%). 셀트리온제약(-14.14%) 등이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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