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트레이스 대표 “3차원 곡면터치제품 VR·자동차 시장서 러브콜”
[고종민 기자] 트레이스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3차원 완전곡면 터치' 등의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광구 트레이스 대표는 “3차원 완전곡면 터치는 실생활의 실제 곡면 디자인의 모든 제품들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가상현실, 게임기, 자동차 시장에서 극적인 모델 확대가 생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핵심 신제품 중의 하나인 화면 일체형 투명지문인식은 세계의 대표적인 스마트워치 기업과 신규 출시 범용 스마트워치로 화면 일체형으로 투명지문 인식을 출시하기로 하고 프로젝트에 착수했다”며 “스마트워치와 같이 작고 얇은 웨어러블 시장에서 시작해 스마트폰으로 상용화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트레이스는 가상현실 콘트롤러를 위한 폐쇄형 달걀모양, 가상현실 게임기의 메인 조그 터치, 비곡면 비연속형 조그 휠, 그리고 압력에 의한 ‘On/Off’ 스위치 푸쉬 기능과 함께 3차원 각모양으로 터치가 되는 조그 버튼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트레이스는 이번 제품들을 통해 가상현실 콘트롤러, 가전기기, 리모콘 및 자동차 전장 인터페이스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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