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 글로벌 신약으로 비상할 준비 [교보證]

[배요한 기자] 교보증권은 2일 에스텍파마에 대해 글로벌신약(진통제) 해외임상 2상 종료와 글로벌제약사로의 라이선스아웃 추진 등이 기대된다며 주목해볼 것을 조언했다.


최성환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9억원과 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 흑자전환 했다”면서 “일본의 엔저 영향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에스텍파마는 비보존의 최대주주(22.37%)로 VVZ-149 라이선스아웃 및 상용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며 “내년 VVZ-149 임상2상이 성공시에는 글로벌 신약으로의 비상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투자포인트로 △신규원료의약품(API) 공급 △신약으로 개발 중인 루게릭병 치료제 △B형 간염치료제 개량신약개발 △글로벌신약(진통제) 해외임상2상 종료와 라이선스 아웃 추진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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