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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이스타항공 인수 추진 外
이 기사는 2019년 12월 18일 08시 4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애경그룹, 이스타항공 인수 추진 [동아일보]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애경그룹은 국내 LCC업계 5위권인 이스타항공의 지분 일부를 인수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스타항공의 대주주는 이스타홀딩스로 전체 지분의 약 40%를 소유하고 있다. 애경그룹은 이스타홀딩스가 보유한 이스타항공 지분 대부분을 인수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업계는 애경그룹이 이스타항공 지분을 인수한 뒤에도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을 합병하지 않고 독립 경영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생사기로' 내몰린 쌍용차, 정부·마힌드라에 'SOS' [한국경제]

쌍용자동차가 정부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기존 대출 상환 연장과 신규 자금 지원 등을 긴급 요청했다. 정부는 쌍용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추가 증자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선행돼야 지원 논의를 할 수 있다고 못 박았다. 쌍용차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어 향후 사업계획 및 자구노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쌍용차 노사도 자구안 마련을 위한 협의에 들어갔다. 쌍용차가 자금 지원 등을 요청한 것은 내년 상반기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 1000억원을 상환하기 어려운 형편이기 때문이다.


'야나두' 품은 카카오키즈, IPO 추진한다 [머니투데이]

'야나두'를 인수한 카카오키즈가 국내 증시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카카오키즈는 카카오의 유아·아동 교육서비스 계열사다.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인 야나두를 인수한 데 이어 상장을 통해 유아·아동에서 성인까지 아우르는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기업공개를 위한 대표 주관사 선정도 마쳤다. 내년 본격적으로 상장 절차에 필요한 준비를 진행해 2021년 상장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롯데, 19일 쇄신인사…유통BU장에 강희태·호텔BU장에 이봉철 [한국경제]

강희태 롯데백화점 사장이 롯데그룹 14개 유통 계열사를 총괄하는 유통BU(사업부문)장에 내정됐다. 호텔과 면세점 사업이 주력인 호텔&서비스BU장은 이봉철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사장)이 맡아 호텔롯데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금감원 조직개편 임박…금소처에서 보험 부문 뗀다 [조선비즈]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보호 업무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산하에 있는 보험 부문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원승연 자본시장·회계 담당 부원장의 거취와 함께 보험 부문의 분리가 올 연말 금감원 인사·조직개편의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리츠의 부푼 꿈…"규제피해 부동산자금 온다" [매일경제]

정부가 지난 16일 강력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세제 부담이 커진 부동산 직접투자보다는 리츠 등 부동산 간접투자가 당분간 활기를 띨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을 3년간 보유한 투자자들은 내년부터 나오는 배당금에 대해 분리과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는 공모리츠와 부동산 펀드 활성화를 통해 주택시장에 유입되던 가계 유동성을 공공 인프라와 상업용 부동산 등 경제 효과가 큰 분야로 흡수하고 기존 주택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부동산 투자 패러다임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 직접투자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도 간접투자는 혜택이 늘어난다.


`EV코리아` 키우는 LS전선 "전기차부품 집중" [주요언론]

LS전선이 전기차 부품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본격 육성한다. 전기차 부품 자회사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설비 증설과 기술 개발에 대대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전기차 부품 사업 매출을 2030년 1조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LS전선은 전기차 부품 자회사인 `LS EV 코리아`의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상장기업 10개중 7개사 목표주가 내렸다 [연합뉴스]

올해 주요 상장사 10곳 중 7곳은 목표주가가 작년 말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6일 현재 증권사 3곳 이상에서 목표주가를 제시한 기업 262곳 가운데 66.4%인 174곳은 작년 말보다 목표주가(증권사별 목표주가 평균치)가 하락했다. 목표주가가 작년 말보다 상승한 기업은 33.6%인 88곳에 그쳤다.


상장폐지 줄었다…올해 19개사로 작년의 절반 수준 [연합뉴스]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서 상장 폐지된 기업이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코스피 상장사 4곳, 코스닥 상장사 15곳 등 19개사가 상장 폐지됐다. 지난해 1년간 상장 폐지된 기업은 코스피 상장사 5곳, 코스닥 상장사 34곳 등 총 39곳이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코스닥 상장사의 상장 폐지가 큰 폭으로 줄었는데 특히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 폐지된 회사가 12곳에서 1곳(에프티이앤이)으로 급감했다.


'눈물의 경방' 생산중단 이어 공장도 팔았다 [서울경제 시그널]

100년 기업이자 국내 1호 상장사인 국내 대표 섬유 업체 경방의 탈(脫) 코리아가 본격화하고 있다. 용인과 광주공장이 생산을 중단하고 설비를 베트남 공장으로 이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용인공장 매각도 끝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쇼핑몰 운영 등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 경방이 공장 부지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설지 주목된다.


아시아나, 에어부산 공동운항 '국내선 운임' 올린다 [머니투데이]

매각이 진행 중인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1월부터 에어부산과 공동운항을 하고 있는 국내선 운임을 인상한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7일(구매일 기준)부터 에어부산 공동운항 7개 국내선 운임(편도·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별도)을 평균 3.8% 올린다.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운항편의 좌석을 자사의 편명을 부여해 자사의 항공편과 같이 스케줄을 공시·판매하는 제휴 형태를 말한다. 아시아나항공 편명의 에어부산 운항편 운임은 기존 아시아나항공 운항편보다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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