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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해외 운용사 인수 직접 나선다 外
이 기사는 2021년 12월 27일 11시 2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B운용, 해외 운용사 인수 직접 나선다[헤럴드경제]


KB금융은 내년 목표로 해외 운용사 인수를 삼았다. 계열사인 KB자산운용 측에도 인수 대상이 될만한 운용사들을 추릴 것을 요청했다. 인수 목표물은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엑스(X) 인수 사례를 성공모델로 콕 찝은만큼 KB금융 또한 이번에는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홍라희 블록딜 나오나'…대장주 三電 '8만전자' 흔들[뉴스원]


시가총액 1위 대장주 삼성전자의 주가가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의 1조원대 규모 지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우려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고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전 관장이 상속세 납부를 위해 삼성전자 지분 블록딜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것도 삼성전자 주가 약세 요인으로 꼽힌다. 통상 대규모 블록딜에선 할인 거래가 되기 때문에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


금감원 내년 예산 8.6% 늘어… 정은보 효과 봤나[조선비즈]


금융위는 지난 22일 정례회의에서 금감원 예산을 지난해(3660억원)보다 8.6% 늘어난 3970억원으로 결정했다. 금융위 예산은 2017년 12.6% 늘어난 이후 ▲2018년 -1.1% ▲2019년 -1.9% ▲2020년 2.1% ▲2021년 0.8%로 4년 연속 사실상 동결이나 다름없는 상태였다.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깎여왔던 예산 배정이 정상화된 셈이다. 지난 8월 취임한 정은보 원장 체제에서 금융위와 금감원 관계가 회복되고 있는 셈이다. 정 원장이 적극적으로 나선 덕분이라는 후문이다.


웰컴금융그룹 대부업 철수 완료…디지털종합금융그룹으로 재편[연합뉴스]


웰컴금융그룹이 대부업과 대부중개업 사업을 정리하며 디지털 종합금융 그룹으로 사업을 재편한다. 웰컴금융그룹은 산하 대부업체인 웰컴크레디라인대부와 애니원캐피탈대부의 대부업 라이선스를 반납했다고 27일 밝혔다. 웰컴금융그룹은 2014년 저축은행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대부업 자산을 감축하고 중장기적으로 대부업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당초 2024년까지 대부업을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시점을 3년 앞당긴 것이다.


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 메타버스 나스닥 액티브, 순자산 1000억 돌파[주요언론]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2일 상장한 'KODEX 미국 메타버스 나스닥 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상장 3영업일 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0월, 국내 메타버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KODEX K-메타버스 액티브 ETF'를 상장했다. 이 상품은 순자산 4893억원을 기록했다. 이번에 상장한 'KODEX 미국 메타버스 나스닥 액티브 ETF'는 메가트렌드인 메타버스 산업을 주도할 시장을 미국으로 판단하고 미국에 집중 투자하는 점이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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