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마케팅본부장에 전상진 상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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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출신…마케팅 경험 풍부
[딜사이트 김새미 기자] 삼진제약은 마케팅본부장(상무)으로 전상진 전(前) 삼성바이오에피스 한국 비즈니스 헤드를 3일자로 새로이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전 신임 상무는 한국바이엘에서 영업부 경력을 시작으로 한국노바티스 항암제부 마케팅 매니저, 신풍제약에서는 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다. 최근 재직했던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는 대관업무와 국내 파트너사 관리 등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번 전상진 마케팅본부장 영입으로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와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이 수반된 대형 품목 육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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