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키친델리, 간편식 '오늘채식' 출시
[딜사이트 최홍기, 최보람, 엄주연, 최재민 기자] 이마트 키친델리는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오늘채식' 3종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샐러드 전문 기업 '스윗밸런스'와 협업했으며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 채식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가장 낮은 채식 단계인 '플렉시테리언'부터 '폴로 베지테리언', '비건'까지 3단계로 나눠 상품을 기획했다. 이마트 키친델리는 다이어트 도시락, 샐러드랩 등 채식 상품을 확대해 인구 250만명에 육박하는 국내 채식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11번가, LG전자 '내일 설치' 프로모션
11번가는 LG전자의 가전제품을 평일 오후 4시까지 주문 결제 완료 시 다음날 상품을 배송·설치해주는 'LG전자 내일 설치' 프로모션을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LG트롬 워시타워, LG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올레드 TV,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총 80여종의 가전을 대상으로 도서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주문 다음날 설치가 가능하다. 빠른 배송을 위해 전국 시·도에 위치한 LG전자 물류창고를 활용하며 LG전자 서비스센터 직원이 설치를 맡는다.
◆아워홈, 구리시와 푸드테크밸리 업무협약 체결
아워홈은 구리시와 푸드테크산업 진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푸드테크밸리 조성 관련한 기술 및 정보·자원의 적극 교류 ▲푸드테크 기반 스타트업 등 입주사 유치 지원 및 제휴 컨설팅 ▲푸드테크 분야 신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입주 기업들이 발전하고 혁신적인 식품산업 아이디어가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고메 1인용 사각피자' 3종 선봬
CJ제일제당은 '고메 1인용 사각피자'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도록 종이 트레이가 동봉된 직사각형 형태의 제품으로 최근 온라인 시장 확대에 맞춰 온라인몰과 홈쇼핑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메뉴는 '꿀고구마치즈 피자', '케이준프라이즈 피자', '허니베이컨체다 피자' 3종이다. 이들 제품은 저온숙성 도우를 사용해 전자레인지로 조리했을 때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디야커피, 유튜브 콘텐츠 '메이튜' 기획
이디야커피는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는 메이트(아르바이트생)가 참여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메이튜(메이트 유튜버)' 모집을 통해 MZ세대를 대표하는 이디야 메이트들의 일상 속 모습을 보여주며 같은 MZ세대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메이튜들과 함께 제작할 콘텐츠는 많은 재미와 볼거리를 주도록 예능형 코너와 토크형 코너로 이뤄진다.
◆아모레퍼시픽그룹,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768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8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900여개 협력사다. 오는 2월 2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768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앞당겨 1월 20일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온, 명품 사후관리 서비스 강화
롯데온은 명품 수선사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플랫폼 스타트업 '럭셔리앤올'을 통해 명품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명품 수선을 원하는 고객이 롯데온을 통해 럭셔리앤올 사이트에 접속해 수선 요청 내용과 사진을 올리면 이를 확인한 명품 수선사가 입찰에 참여한다. 고객은 입찰에 참여한 수선사 중 가격과 평점 등을 고려해 한 명을 택하고 의뢰를 맡기게 된다. 수선 과정과 결과도 럭셔리앤올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