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앱 '프리딕션', VC서 60억 펀딩 추진
중·고등학생 대상 앱 '큐비' 운영사...기출문제 온라인서 맞춤형 제공
이 기사는 2022년 06월 24일 15시 2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큐비 애플리케이션


[팍스넷뉴스 임성지 기자] 인공지능(AI) 교육 애플리케이션 큐비(QB)를 운영하는 프리딕션이 벤처캐피탈 업계에서 최대 6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에 나선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프리딕션은 최근 시리즈A 투자라운드를 열고 재무적투자자(FI)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등 다수의 벤처캐피탈이 투자 검토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회사는 메가스터디교육(2억원), 퀀텀벤처스코리아(2억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1억원) 등으로부터 총 5억원의 시드(Seed)투자를 받은 바 있다.


지난 2020년 설립된 프리딕션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애플리케이션인 '큐비'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기출문제들을 대량으로 확보, 온라인을 통해 맞춤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발했다. 


큐비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출문제 풀이 ▲유사 기출문제 추출 ▲최단 기간 성적 향상 문제풀이 등 효율적인 교육을 돕는다. 자신이 풀었던 시험지를 업로드 할 경우 다른 내신 문제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한다. 1년 만에 약 30만건의 기출문제 데이터베이스(DB)를 확보했으며, 마케팅 시작 3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만여 건을 기록했다. 현재 일 평균 문제풀이 수는 42만 건에 달한다. 


이인섭 프리딕션 대표는 "현재 교육 분야 선두권 업체들이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받았던 때와 비교해 보면, 압도적인 수준의 다운로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자신들의 기출문제가 공개되는 것을 꺼렸던 출판사들도 최근에는 오히려 역으로 정보공유 계약을 제안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프리딕션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사업 모델 확장 및 해외 진출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미 메가스터디교육과 태국 현지 맞춤형 문제풀이 앱 개발을 공동으로 기획 중이다. 오는 8월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벤처캐피탈 관계자는 "큐비는 현재 중·고등학생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교육 앱 중 하나로 성장했다"며 "가입자 6000만명을 보유한 AI학습 플랫폼 콴다(운영사 메스프레소)를 능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투자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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