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재민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팝핑보바' 콘셉트의 시즌 음료를 출시한다. 여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이색 디저트 음료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8일 SPC그룹은 배스킨라빈스가 여름을 맞아 '팝핑보바 블라스트'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파인애플, 청포도 등 여름 대표 과일을 활용한 음료에 리칫만 '팝핑포바'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팝핑포바는 과즙을 얇은 막으로 코팅한 동그란 펄 형태의 이색 디저트로, 음료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배스킨라빈스가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구체적으로 ▲팝핑보바 핑크파인 블라스트 ▲팝핑포바 청포도 블라스트 ▲팝핑포바 리치베리티다. 배스킨라빈스는 세 제품 모두 팝핑보바와 음료가 적절히 어우러진 음료라고 설명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다채로운 제철 과일과 이색 토핑인 보바를 활용해 개성 넘치는 여름 음료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음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민 기자 cdm495220@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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