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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롤러블폰' 개발 중 外
이 기사는 2022년 09월 05일 09시 1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 '롤러블폰' 등 개발 중 [주요매체]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전략제품개발팀장 부사장은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국내 언론 대상 기자간담회를 열어 "롤러블폰(화면을 말고 펼칠 수 있는 휴대폰)과 슬라이더블폰(화면이 늘어나는 휴대폰)은 오랫동안 보고 있는 제품"이라며 "확신이 섰을 때 시장에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 부사장은 8월에 출시된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인 갤럭시Z 폴드4와 플립4의 시장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2025년에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전체 판매에서 절반가량을 폴더블 스마트폰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매출 성장세 [주요매체]


정강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의 삼성 전시관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 행사에서 "콘텐츠 소비 방식과 거주환경이 다양해지면서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주요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판매량과 매출이 매년 2배씩 성장했다"고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TV는 제품 외관에 디자인적 요소를 더하거나 특정 기능을 추가한 TV 제품을 말한다. 


SK에코플랜트, 삼강엠앤티 대표로 이승철 선임 [주요매체]


SK에코플랜트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기업 삼강엠앤티의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이승철 SK에코플랜트 W프로젝트 총괄 담당임원을 삼강엠앤티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표는 토목 엔지니어 출신으로 연구개발과 신사업개발 부서, 기술영업 담당 임원을 거쳐 1월에 삼강엠앤티 인수를 추진하는 W프로젝트 총괄을 맡았다. SK에코플랜트는 삼강엠앤티 인수를 통해 해상풍력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삼강엠앤티는 후육강관, 조선, 플랜트 구조물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해상풍력터빈 하부구조물 제조 역량을 갖추고 있다.


배달앱 사업자, 입점 음식점에 불리한 이용약관 자진 시정 [주요매체]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 플랫폼 사업자 3곳의 음식점주 이용약관을 심사한 결과 불공정 약관조항 유형 4개(부당한 계약 해지, 면책, 게시물 이용, 통지 방식)를 자진 시정하도록 지시했다고 4일 밝혔다. 쿠팡이츠는 앞으로 평가방법에 재주문율을 포함하고 해지 등의 요건도 '고객 평가가 일관되게 객관적으로 낮은 경우'로 확실하게 명시하기로 했다. 민원 관련 조항도 더욱 구체적으로 수정하기로 했다. 배달의민족은 계약 이행에 필요한 주요 재산에 대한 가압류나 가처분 등이 있는 경우에만 즉시 계약 해지가 가능하도록 만들기로 했다. 사업자 3곳 모두 정보통신 설비의 수리나 교체 등에 따른 서비스 제공 중단으로 손해가 발생했을 때 고의나 과실이 없는 경우에도 회사가 책임을 부담하기로 했다. 


정기선 HD현대 사장, 아비커스 방문 [주요매체]


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가 1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간담회에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아비커스에 따르면 정 사장은 간담회에서 "회사 확장을 구상했기에 아비커스를 시작했다"며 "중공업 분야에서는 도전하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시장을 개척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직원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기도 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미국 출장서 귀국 [주요매체]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일 2주 동안의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는 방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에는 북미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규정이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 전량을 한국에서 생산에 수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의 착공 시점을 2023년 상반기에서 2022년 10월로 앞당겨 2024년 하반기부터 제품 생산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베트남 호찌민에 대형 복합단지 짓는다 [주요매체]


롯데그룹이 베트남 호찌민시 투티엠 지구에서 '에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9억달러(약 1조2267억원)로 지상 60층 규모의 쇼핑몰과 아파트, 오피스, 호텔 등을 짓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일 착공식에서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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