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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10조 사회환원? 보증 부풀리기 논란 外
이 기사는 2023년 02월 15일 17시 1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은행권, 10조 사회환원 대책?…보증 효과 부풀리기 논란 [주요언론]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서민층 이자로 돈 잔치를 한다는 질타를 받은 은행권이 서둘러 10조원 규모의 사회환원 대책을 내놨다. 기존 취약계층 5000억원 지원 방안에서 보증배수 계산으로 효과를 부풀려 급하게 발표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5대 은행만의 리그' 흔들리나…금융권 초대형 태풍 예고 [연합뉴스]

최근 은행의 역대급 실적에 따른 '돈 잔치' 논란을 계기로 금융감독원이 5대 시중은행의 과점 체제에 메스를 들이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금융권에 '초대형 태풍'이 예상된다. 5대 은행을 초대형 은행으로 몸집을 키워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려는 '메가뱅크'가 아닌 다양한 형태의 특수 목적 은행 등을 만들어 금융소비자들이 낮은 가격 부담으로 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 하자는 복안이기 때문이다. 


하이브? 카카오? 누가 이겨도 호재…경영권 분쟁에 웃는 '디어유' [한국경제]

K팝 팬덤 플랫폼 업체 디어유의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는 유료 이용자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돼서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하이브와 카카오의 에스엠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에서도 반사이익을 입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누가 이겨도 IP가 확장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증권가는 하이브가 이긴다면 하이브의 IP, 카카오가 이긴다면 카카오엔터의 IP가 입점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2차 전지 소재 재원산업, '몸값 2조' 매각 추진 [서울경제]

전기차 배터리인 2차전지 제조용 소재를 생산하는 재원산업이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지난해 4000억 원의 투자 유치에 나섰다 진척이 없자 경영권 매각 가능성도 함께 열어놓고 예비 투자자들과 협상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0.012%까지 나왔다...거세지는 ETF 수수료 경쟁 [매일경제]

KB자산운용이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의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금리 인상과 함께 지난해 말부터 투자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채권ETF의 운용보수까지 낮춤으로써 급격하게 커지고 있는 ETF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자산운용사의 경쟁이 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피 2420선으로 '뚝'…개미들, 1조원 넘게 샀지만 역부족 [주요언론]

한달 반 동안 강했던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2500선 돌파를 목전에 뒀으나 다시 2400선을 깨고 내려갈 우려도 생긴다. 개미들(개인투자자)들이 1조원 넘게 코스피 주식을 사들였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차전지주(株)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내림세였다. 예상치보다 높았던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긴축 장기화 우려를 키운 여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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