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오토, ‘멕시코 첫 출하’ 기념식 개최

[정민정 인턴기자] 네오오토, 초정밀 대형기어 멕시코 출하 기념식 사진



네오오토는 지난 15일 충남 예산공장에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차 멕시코 공장 부품 출하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연호 이사(예산 공장장) 외 25명의 인원이 참석, 멕시코 시장으로의 첫 진출을 자축하며 성공의지를 다졌다.

출하된 품목은 네오오토의 주력 제품인 4대기어 및 어널러스 기어, 피니언 기어를 포함한 총 6400대 규모다.

네오오토는 이번 첫 출하 이후 다음 달 초 2차 출하가 예정돼 있다. 브림스(BRIMs)로 일컬어지는 신흥 4개국 중 독보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멕시코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정연호 이사는 “멕시코 공장을 본격 가동하는 기아차에 4대기어 등 신규 부품을 전량 공급할 예정”이라며 “출하를 기점으로 제품 생산라인을 더욱 공고히 다져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네오오토의 입지를 한층 더 높히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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