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트, 中 합비공장 착공식 개최…“2018년 매출 1억위안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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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위지트가 중국 합비(合肥)에서 해외 첫 생산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

합비공장은 중국 파트너와 공동 출자해 설립한다. 안후이성 합비시 BOE-B9 협력부지에 대지면적 26400㎡(8000평), 건축면적 14850㎡(4500평) 규모로 지어질 예정다. 회사 측은 올해 9월 이전에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위지트 관계자는 27일 “합비공장에 11세대까지 대응 가능한 대규모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중국 공장을 교두보로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년 매출 1억위안(한화 약170억원) 달성이 목표”라며 “이후 매년 30% 이상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BOE, CSOT 등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패널업체들이 생산능력(CAPA) 증설을 위해 2020년까지 신규공장을 증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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