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산업, 신임 대표에 김만겸 前한화건설 부사장
스마트시티 및 대규모 개발사업 속도 기대
김만겸 BS산업 대표이사. (제공=보성그룹)


[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보성그룹 계열사인 BS산업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만겸 전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한화건설 입사 후 개발사업실장을 거쳐 개발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주택 및 도시개발사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김 사장은 수원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사업,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등 대규모 공모형 복합개발사업을 이끌어 왔다.


BS산업은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전문성이 한층 확보된 만큼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및 대규모 개발사업에 더욱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BS산업은 주택 및 부동산 개발 중심의 사업을 넘어 최근 스마트시티 및 대규모 개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BS산업이 한양, 전남도 등과 함께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 주택단지'를 짓고 있다. 솔라시도 주택단지는 식사, 의료, 케어 서비스 등이 제공되고 골프, 레저 등이 가능한 대규모 주택단지로 조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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