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24시]
현대차, 2024 아이오닉 6 출시 外

◆현대차, 2024 아이오닉 6 출시


(제공=현대차)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최유나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아이오닉 6'를 8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회사에 따르면 2024 아이오닉 6는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하고 신규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레인센서 ▲전자식 룸미러(ECM)를 기본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BOSE 프리미엄 사운드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 아이오닉 6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트림 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두 선택 품목을 한데 묶은 '1주년 기념 패키지'를 경제적인 가격에 도입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극대화했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후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200만원, 롱레인지 모델 ▲익스클루시브 5605만원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5775만원 ▲프레스티지 6135만원 ▲E-LITE 5260만원이다.


◆기아,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한다


(왼쪽부터)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송호성 기아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기아)

기아가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및 물류 전용 PBV 개발 위한 업무 협력에 나선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물류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개발 및 전동화 관련 신기술 실증 등 친환경 물류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기아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친환경 EV 화물자동차 전환을 위해 봉고III EV를 공급하고, 향후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친환경 물류 사업에 최적화된 PBV를 개발해 100% 전동화 전환 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폐배터리 물류 공급망 최적화를 위한 컨설팅 진행 및 결과 기반의 운영 실증 ▲배터리 교체 기술 실증 ▲사용후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를 활용한 충전 솔루션 실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타이어, 전기 SUV 전용 롱 마일리지 타이어 출시


(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이달 11일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술을 적용해 마일리지(타이어 수명) 성능을 향상시킨 전기 SUV 전용 롱 마일리지 타이어 '아이온 ST AS SUV'를 국내에 새롭게 출시한다. 친환경 소재로 구성된 '프로듀레이블' 컴파운드를 채택해 타이어의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주행 시 타이어 접지 압력을 균일하게 유지해 이상마모 현상을 방지하는 '라운드 이븐' 기술을 접목해 타이어의 교체 주기를 늘려주며, 제조 과정에서 가해지는 열의 온도를 균일하게 통제하는 '옵티 큐어' 기술은 타이어 회전저항을 획기적으로 낮춰 전기차의 전비 효율 향상에도 기여한다. 아울러 타이어 가장자리로 갈수록 넓어져 소음을 감소시키는 가로 홈 디자인, 강성을 유지하면서 정숙성을 향상시키는 최적의 블록 각도, 주행 시 수직 충격을 흡수하는 진동 제어 기술 등이 조용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해냈다.


◆CJ대한통운,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성과 가속


(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빅데이터 기반의 '박스 리빌딩' 기술을 자사 풀필먼트센터에 적용, 배송박스 크기가 평균 19%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접착식 라벨 대신 박스에 직접 바코드를 표기하는 '먹물분사형 바코드'로 코팅라벨 사용량도 4년간 6400만장을 절감했다. 회사가 자체 개발한 패키징 기술 박스 리빌딩은 상품별 체적 데이터와 주문정보를 조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크기의 박스를 찾아내 물류 현장에 투입하는 시스템이다. 불필요한 과대포장이 방지돼 친환경 효과를 높인다. 배송박스 크기가 축소됨에 따라 골판지 사용량이 줄었을 뿐 아니라, 내부 빈 공간에 넣는 완충재나 포장테이프 등의 부자재 사용량도 줄어들었다. 운송차량에도 더 많은 박스를 실을 수 있어 1회당 배송가능한 물량도 늘어나면서 탄소배출량이 감소한다.


◆르노코리아, 부산시청서 판촉 프로모션


XM3 E-Tech HEV. (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7일 부산시청에서 차량 전시 판촉 프로모션 개최를 알리는 행사를 갖고 시와 함께 제품 판촉 및 홍보에 나선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제품은 이달 25일까지 시청 로비에 전시돼 방문하는 시민과 만나게 되며, 행사 기간 중 르노코리아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 두 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QR이벤트 참가 시민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및 스타벅스 상품권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또 차량판매대수에 따라 사회복지 기금을 조성해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상생협력에 기여할 예정이다.


◆HMM,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


(제공=HMM)

HMM이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사고 혹은 만성 질병으로 장기 치료 중인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비 및 필요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HMMDMS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환아들을 위로하고 의료비 등 6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700만원의 의료비 지원과 환아 물품 키트, 아동용 보습로션, 물티슈, 손소독제 등 병원 필요물품 등에 사용된다.


◆BMW, 온라인 한정 판매 'BMW i4 인디비주얼 에디션' 출시


(제공=BMW)

BMW코리아가 이달 12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에서 한정 판매 모델인 'BMW i4 인디비주얼 에디션'을 출시한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신차는 각 딜러사의 철학을 담은 7가지 BMW 인디비주얼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인디비주얼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BMW i4 eDrive40은 최고출력 340마력을 발휘하는 5세대 BMW eDrive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7초 만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429km다. 가격은 848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단 50대만 한정 판매된다.


◆아우디, 부산 해운대 전시장 이전 오픈


(제공=아우디)

아우디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유카로오토모빌이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을 이전 오픈했다. 부산시 해운대 해변로 입구에 확장 이전한 해운대 전시장은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출고를 위한 핸드오버존, 고객 상담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시 공간 및 고객 프라이빗 라운지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옵션을 3D 디지털로 구현해 볼 수 있는 DRM을 마련, 실제 차량 없이도 다양한 컬러와 옵션을 실제와 같은 조건으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전시장 이전 오픈을 기념해 해당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아우디 머그컵과 캠핑 테이블을, 아우디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우디 골프백 세트를 증정한다.


◆㈜한진, 경주마 국제 운송 수행


(제공=㈜한진)

㈜한진이 한국마사회 주최 국제 경마 축제인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에 참가하는 경주마들의 국제 운송을 수행했다. 경주마들은 각국에서 출발, 육로를 거친 후 항공 특송으로 바다를 건너와 한국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을 통해 지난 2일 심야에 입국했으며, 이어 경기장인 과천 렛츠런파크에 위치한 마방(말의 숙소)까지 육상운송으로 이동했다. 말은 얼굴 좌우 측면에 눈이 있어 350도의 시야를 가지고 있는 예민한 성정의 동물이다. 이에 회사는 경주마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단 두 개뿐인 국제 초청 경주로서 한국마사회가 경마 저변 확대를 위해 2016년 처음 주최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진에어,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진에어)

진에어가 지난 6일 김포공항 등에서 인천 지역의 항공 꿈나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와 협력한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향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는 현직 정비사와 객실승무원들이 멘토가 돼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번 교육에서 청소년들은 ▲항공기 정비 ▲객실 업무 이해 ▲공항 견학 등 이론적인 내용을 학습하고 기내 방송 안내 등의 업무를 실습했다. 또 멘토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하며 항공업에 대해 더욱 상세히 알아가는 기회를 가졌다.


◆에어부산, 경남남도소방본부와 안전 강화 업무협약


(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더욱 안전한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경상남도소방본부와 상호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회사는 경남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이 에어부산 항공기 이용시 비상구열 좌석에 우선배정 되도록 지원, 기내 탑승객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 에어부산은 경남소방본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 훈련시설을 활용해 비상구 작동법 등 항공안전교육을 지원하며, 경남소방본부는 에어부산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해 상호 교육 교류를 활성화한다.


◆에어프레미아 "프랑크푸르트 노선 평균 탑승률 93.3%"


(제공=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6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2개월 동안 운항한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탑승한 승객이 모두 2만853명으로 평균 탑승률 93.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첫 번째 유럽 정기노선인 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지난 6월 23일부터 주4회(화·수·금·일) 운항을 시작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 취항 후 두 달 간 에어프레미아를 포함한 국적항공사들은 총 489편을 운항하며 8만8776명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프레미아는 국적사 항공편 중 14.1%인 69편을 운항했으나, 여객점유율은 국적사 대비 23.5%를 나타내며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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