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SK C&C, 디지털 기반 신규 비즈니스 MOU 체결
양사 협업 스타트업에 금융 및 ICT 기술 컨설팅 등 제공
이 기사는 2020년 04월 23일 11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오른쪽)과 이석진 SK C&C 채널·마케팅 그룹장이 22일 양사간 디지털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진촬영을 했다.


[김현희] 현대해상은 SK C&C와 디지털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양사가 협업 중인 스타트업에 금융 및 ICT 기술과 관련한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험과 ICT 신기술 융합을 통한 신사업 발굴을 추진한다. SK C&C와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정기 협의체도 운영키로 했다.


이석진 SK C&C 채널·마케팅 그룹장은 “SK C&C의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현대해상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디지털 에코를 확대해 새로운 협력사업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관련분야에 다양한 경험과 깊은 인사이트를 보유한 SK C&C와 협업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디지털 생태계 내 스타트업 등 다양한 플레이어들과의 협업을 위한 온라인 채널인 ‘디지털파트너센터’를 개설했다. 디지털파트너센터를 통해 제휴, 신기술적용, 투자유치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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