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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산은 회장 "HMM 적격자 없으면 매각 안해"
최유나 기자
2023.10.24 16:56:55
"현재 후보자들 자격 없다는 뜻은 아니다"
이 기사는 2023년 10월 24일 16시 5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국회방송)

[딜사이트 최유나 기자] "적격 인수자가 없다면 반드시 매각할 이유가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24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이 "적격 인수자가 없다고 판단하더라도 HMM을 이번 입찰에서 반드시 매각하겠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다만 이날 오후 양정숙 무소속 의원 질의에 대해 "HMM의 적격자가 없으면 매각 안한다는 (오전) 발언에 대해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현재 입찰적격후보(숏리스트)자들의 자격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1조원 규모의 영구채 주식 전환에 대해서는 "소액주주를 생각하면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라며 "은행이 공적기관이고 배임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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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양정숙 무소속 의원의 "산업은행이 기업구조 조정지원금으로 수십조원의 국민혈세를 쏟아부었으나 회수율은 30%가 넘지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강 회장은 "최근 한 두건은 난항을 겪었지만 성공적인 구조조정도 있었다"고 답했다. 실제 현재 난항을 겪고 있는 HMM의 회수율은 24%, 아시아나항공의 회수율은 23.67%다. 


강 회장은 또한 "세금으로 국가가 받쳐주고 국민이 갚아주는 산업은행"이라며 "지원한 금액보다 더 높은 가격에 매각한 기업이 단 한 곳이라도 있었냐"는 양 의원의 질의에 "HMM과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아직 매각이 진행 중이기에 공적자금이 회수되지 않았다"며 "성공적인 구조조정도 있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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