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5년간 혁신기업에 66조 지원
여신 62.6조·투자 3.6조원 공급…윤종규 "성장동력 발굴과 산업경쟁력 높이는데 최선"
이 기사는 2019년 09월 02일 12시 0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현동 기자] KB금융그룹이 향후 5년간 혁신기업에 62.6조원의 여신을 지원하고 3.6조원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KB혁신금융협의회는 지난 8월30일 회의를 열어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혁신금융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협의하였다.


‘KB혁신금융협의회’는 윤종규 회장을 의장으로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과 KB증권, KB인베스트먼트 등 혁신기업 지원과 관련된 계열사 사장 및 임원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혁신금융 추진과 관련된 그룹차원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까지 5년간 총 62.6조원을 지원 예정인 ▲혁신기업 여신지원 강화와금융권 최대 규모로 3.6조원을 투자 예정인 ▲혁신성장 투자 확대 및 ▲창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스타트업 육성 및 금융연계 플랫폼 혁신이라는 ‘4대 아젠다를 중심으로 현황 점검과 향후 지원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기술금융 여신지원에 있어서는 7월말까지 6.4조원을, 동산담보대출은 약 330억원을 지원하였다. 지식재산(IP) 담보대출 전용상품인 ‘KB더드림 지식재산(IP)담보대출’과 ‘KB Plus 지식재산(IP)담보대출’ 등 특화상품을 출시했고 신기술·신사업 분야에 특화된 심사를 위해 ‘혁신산업 전담 심사역’ 및 ‘혁신산업 심사협의체’를 신설하기도 했다. 지식재산(IP) 담보대출은 올해 말까지 1500억원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혁신성장 투자 확대’는 KB인베스트먼트와 KB증권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KB인베스트먼트는 올해 ‘KB글로벌플랫폼펀드(2200억원), ‘KB문화디지털콘텐츠해외진출 투자조합’(400억원) 등 총 2750억원의 펀드조성을 완료했다. KB증권은 ‘KB 나우 스페셜시츄에이션 기업재무안정 PEF(2500억원)’, ‘KB Sprott 신재생 1호 PEF(650억원) 등 총 3650억원 규모의 펀드조성을 완료했다.


‘스타트업 육성 및 금융연계 플랫폼 혁신’ 과 관련하여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발굴·육성을 위한 핀테크랩인 KB이노베이션허브는 현재까지 총 63개 스타트업을 육성 중이고 총 204억원을 투자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윤종규 회장은 “혁신과 개혁을 통해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자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개발·공급하여 혁신기업에 씨를 뿌리고 물을 줘서 싹을 틔워주고 키워주는 역할을 담당하자”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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