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회장 “법률 리스크에도 추천 감사”
향후 경영계획 "신뢰금융·사람환경 개방성·끊임없는 혁신" 제시
이 기사는 2019년 12월 13일 17시 4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경렬, 양도웅 기자]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은 13일 "(법률 리스크에도) 회장 후보로 추천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향후 경영계획에 대해서는 신뢰받는 금융, 사람과 환경에 대한 개방성, 끊임없는 혁신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이날 신한지주 이사회 지배구조및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면접 후 퇴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법적 리스크에 대해 회추위에서 어떤 말씀을 했는가’라는 질문에 “이사회에 그런 부분(법적 리스크)이 있음에도 회장 후보로 추천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1년간 진행된 재판에 충실히 임했고 충분히 소명했다고 생각한다. 겸허한 자세로 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도 했다.


조 회장은 ‘향후 추진할 경영 전략’에 대해서는 “회추위 면접에서 향후 경영 계획을 신뢰받는 금융과 사람과 환경에 대한 개방성, 끊임없는 혁신 등 3가지로 나눠 말씀드렸다.”면서 “2017년 회장 선임 때 밝힌 ‘2020 스마트프로젝트’도 취임 직후 바로 실행에 옮겨졌기 때문에 현재 계획한 것을 곧바로 실행에 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신뢰받는 금융을 위해 사람한테나 환경한테나 개방적인 자세를 취해야겠다. 세 가지 축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준비한 게 있다.”며 “오늘 이사회에서 내년도 사업계획이 승인이 났기 때문에 다른 때보다 더 빠르게 움직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해외 진출의 우선순위’에 대해서는 “해외 진출은 채널 중심으로 보는데 고객자산과 보유자산 등을 확대해 고객들에게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 포트폴리오상의 리스크가 노출되기 때문에 다양하게 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다음주로 예정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 인사’와 관련해서는 “성과와 능력에 따라서 인사 평가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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