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 우리은행장 내정자 "DLF 사태 조속 해결"
"조직 안정을 위해 손 회장님과 발을 잘 맞출 것"
이 기사는 2020년 02월 12일 15시 0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 내정자


[팍스넷뉴스 김현희 기자] 권광석 우리은행장 내정자가 이른바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취임 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권 행장 내정자는 12일 팍스넷뉴스와의 통화에서 “DLF 사태를 잘 해결할 것”이라며 “잘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DLF 사태와 고객 비밀번호 무단 변경 사건 등으로 대내외적 평가가 좋지 못한 상황과 이에 따른 임직원들의 저하된 사기를 회복시키는데 노력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는 "우리은행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예전의 우리은행으로 돌아가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고객 신뢰 회복은 물론 영업점 직원들의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현장을 찾겠다"고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도 발맞출 것을 강조했다. 권 행장 내정자는 "손 회장님과 발을 맞추지 않으면 안된다"며 "내부 안정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인 권 내정자는 이날 새마을금고로 출근했다. 우리은행 출근날짜는 현재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우리은행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DLF 사태로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문책경고(중징계)’를 받았고, 지난 2018년 우리은행 직원들이 일부 고객들의 비밀번호를 무단 변경한 사실이 드러나 추가 제재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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