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인천서 유니콘기업 육성한다
27일 '인천 스타트업 파크'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중기부·인천시·셀트리온 등도 참여
이 기사는 2020년 05월 27일 17시 1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인천에서 유니콘기업을 꿈꾸는 스타트업을 위한 보금자리를 조성한다.


신한금융이 27일 인천 송도에 있는 투모로우 시티에서 '인천 스타트업 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스타트업 파크의 출발을 기념하는 비전선포식 행사도 개최했다.


인천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간 조성과 예비 유니콘 기업 양성을 위한 원스톱(One-stop)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관 협력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다.


신한금융은 이번 프로젝트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광역시 등 정부·지자체, 셀트리온 등 민간 사업자와 함께 운영 주체로 참여한다.


이날 업무협약식과 비전선포식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민관합동 행사로서는 최초로 화상 컨퍼런스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을 비롯해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 등이 참석해 인천 스타트업 파크의 운영 방향과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12월 신한금융은 이른바 제2의 혁신금융을 위한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랜인 '트리플 케이 프로젝트(Triple-K Project)'를 발표했다.  


'Triple-K Project'는 전국 단위의 혁신 성장 플랫폼을 조성하는 ▲Korea Cross-Country,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orea to Global, 유니콘 기업 육성을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인천 스타트업 파크는 이러한 'Triple-K Project'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혁신 성장 플랫폼이다. 인천의 지정학적 특성을 살린 글로벌·테크·바이오 특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한 ▲글로벌 전진 기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데이터·AI·5G·IoT등 4차 산업기술을 갖춘 스타트업과 ▲바이오·헬스 기반의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바이오 특화 거점으로 창업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부, 그리고 유럽과 중국, 동남아, 미주 등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들과 협력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 중 연간 80개사 이상을 선별해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입주 기업들에게 ▲보육 및 스케일업을 위한 사무 공간을 최대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하고 ▲4년간 약 120억원의 운영비와 ▲500억원 규모의 전용펀드를 조성해 유니콘 기업 발굴과 예비 유니콘 기업 육성을 지원한다. 


더불어, 스타트업 멤버쉽 제도를 도입해 스타트업 파크에 입주하지 않은 기업들에게도 신한금융의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멤버쉽 참여 기업에게는 ▲스케일업을 위한 각종 정보와 ▲글로벌 행사 및 IR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AC 및 VC등 스타트업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데이터 아카이빙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 조용병 회장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생산하고 제공하는 IT기업과 플랫폼 사업자들이야말로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의 주인공"이라며 "인천 스타트업 파크가,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오고 싶어하고, 유니콘 기업이라면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혁신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
신한-하나금융그룹, 해외 사업 '맞손'

조용병 회장과 김정태 회장, 글로벌 경쟁력 강화 MOU···주요 금융그룹간 최초

신한금투, 라임 피해자에 손실 보상 결정 外

신한금융투자, 라임 피해자에게 자발적 손실 보상 [주요언론] 신한금융투자는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로 발생한 고객 ...

신한·KB 등 지주사 재무안전성 '경고등'

신한·KB·하나금융 이중레버리지비율 감독당국 권고치 130% 육박

신금투, 역외펀드 투자손실 해법 찾을까

만기앞둔 케이팝펀드 250억 미회수…담보설정 통한 상환 연장 "피해 최소화"

KB인베스트, '고속성장 주역' 김종필 대표 연임

역대 최초 외부 심사역 출신 수장…임기 연장에 성공

에이프로젠, 11번째 유니콘기업 됐다

국내 바이오 기업 중 최초로 CB인사이트에 등재

한샘, 상암 직원 30% 방배동 이전배치 '비상경영' 外

한샘, 상암 직원 30% 방배동 이전배치 '비상경영' [서울경제] 국내 1위 가구업체인 한샘이 상암동 사옥 인력 ...

부산은행, 영국 엑센트리와 블록체인 스타트업 발굴 협력

부산 거점 유니콘 육성프로그램 운영 예정

“유니콘기업 육성위해 벤처투자 효율 높여야”

김영덕 롯데 엑셀러레이터 상무…직접 지원 대신 공공조달 등 초기 구매자 역할 효과적

미래에셋대우 홍콩, 中 유니콘기업 IPO 공동주관사

中 영화 티켓팅 1위기업 마오얀 엔터테인먼트 홍콩 IPO 추진

벤처에 꽂힌 ‘하나금융지주’, 투자 확대 나섰다

1100억 모펀드 결성 이어 신기사 설립…일각 “정부 코드 맞추기” 지적

신한銀, 기업가 고객 대상 법인컨설팅 강화

삼정KPMG와 업무협약 체결

신한금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가 기업 선발

지난 5년여간 총 250억여원 지원

신한금융지주

<신임> ◇부서장 ▲원신한전략팀 부장 천상영

신한은행

<이동> ◇부서장 ▲서소문지점장 김종갑 ▲봉은사로지점장 이진원 ▲강남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RM 최병찬 ▲강남구청역...

자사주 소각에도 꼼짝 않는 신한금융 주가

다른 주가 부양책도 마땅치 않아···"충당금 미리 쌓는 수밖에"

신한금융, 외화 소셜본드 5억달러 발행

중소기업 지원 자금으로 활용

신한-KKR, 두 번째 공동펀드 조성 '난항'

코로나19로 현지 실사 어려워져···양사 간 협업 규모 또 축소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