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바이오메드, 코로나 항체진단키트 수출허가 획득
분자진단키트에 이어 항체진단키트로 라인업 확대


[팍스넷뉴스 권일운 기자] 바이오 기업 에이스바이오메드가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


상지카일룸의 종속회사인 에이스바이오메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COVID-19 IgM/IgG Rapid Kit)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이스바이오메드는 지난 7월 아람바이오시스템과 연구개발(R&D)·생산판매 연계 체제를 구축한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COVID-19 Fast Real-time RT-PCR Kit)의 수출허가를 획득하기도 했다. 에이스바이오메드 분자진단키트에 이어 항체진단키트 임상시험을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출 허가까지 확보하게 됐다.


에이스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재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되는 등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며 "항원진단키트를 조기 개발해 코로나19 진단키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전 세계적인 진단키트 수요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에이스바이오메드는 프로테오믹스, 유전체학, 유용물질 분리-정제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들 기술을 기반으로 감염성 질환 분자진단 시약을 개발 및 생산하는 사업이 주력이다.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한 간질환 진단키트(AceGP Elisa)를 보유하고 있으며 결막염 진단키트(데노핑크아이) 또한 한림대학교 동탄병원과 평촌병원에서 임상시험을 마무리한 뒤 식약처에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에이스바이오메드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간질환치료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연구개발을 위해 관련 특허를 취득했으며 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생명공학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목표다. 코스닥 상장사 상지카일룸은 경영참여 목적으로 에이스바이오메드의 지분 39.42%를 지난 4월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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