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쌍방울 레이더스 드로즈' 출시
십일절 페스티벌 맞아 11번가 단독 판매
[딜사이트 정강훈 기자] 국내 대표 언더웨어 브랜드 쌍방울이 십일절 페스티벌을 맞이해 11번가에서 '쌍방울 레이더스 드로즈'를 선보인다.
쌍방울은 쌍방울 레이더스를 기억하는 야구 팬들과 뉴트로에 열광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쌍방울 레이더스 드로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11번가에서 진행하는 십일절 행사 기간에 세트 2종을 1111개씩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쌍방울 레이더스 드로즈는 쌍방울 레이더스의 야구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야구 유니폼 위에 벨트를 착용한 듯한 밴드 디자인이 포인트이며, 신축성이 뛰어난 스판 소재를 사용했다.
쌍방울 레이더스는 1990년 3월 전라북도 전주시를 연고지로 창단한 프로야구 팀이다. 쌍방울그룹 소속으로 전북 도민을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96년 리그 2위, 97년 3위로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1997년 외환 위기의 여파로 해체됐지만, 1600여명의 레이더스 팬클럽이 아직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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