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에듀테크 성과로 3Q 실적 상승
3분기 영업이익 89억원…전년 동기比 80.9% 올라
이 기사는 2020년 11월 12일 17시 5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윤아름 기자] 웅진씽크빅이 교육문화사업을 비롯해 미래교육사업, 단행본사업 등 전사 실적이 고르게 성장한 덕에 3분기 실적을 개선에 성공했다. 코로나19로 회비를 면제하면서 회원수가 다소 감소했지만 AI(인공지능) '웅진스마트올', '스마트쿠키' 등 에듀테크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좋은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웅진씽크빅은 3분기 연결기준 89억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8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61억원으로 3.2%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86억원으로 15.5% 감소했다.


웅진씽크빅이 3분기 매출 대비 영업이익 증가폭이 더 컸던 이유는 수익성 높은 에듀테크 상품의 판매량이 늘어난 게 주 요인이다. 실제 지난해 7월 출시한 유아 대상 종합 학습물인 '스마트쿠키'가 출시 한 달만에 회원수 2만명을 돌파했고, AI스마트클럽 모델 판매량도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학습지 및 공부방(교육문화) 사업은 매출 981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60.1% 늘렸다. 전집(미래교육) 사업도 매출 553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내며 1년 전에 비해 각각 10.5%, 138.4% 늘었다. 단행본사업본부도 같은 기간 매출 71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내며 매출은 78.3%, 영업이익은 863.87% 성장했다.



이 밖에도 웅진씽크빅은 학습지 회원단가를 올린 부분도 실적 개선에 한몫 거들었다. 웅진씽크빅은 학습지 회원 단가를 지난해 3분기 10만406원에서 올해 3분기 11만3999원으로 올렸고, 공부방 단가는 13만429원에서 13만5489억원으로 확대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하고, 프로모션 판촉비를 늘렸는데도 불구하고 실적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AI 교육 콘텐츠인 '웅진스마트올'은 신학기에 맞춰 출시 8개월만에 회원수 5만명을 넘어서면서 전사 실적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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