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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2021년 회사채 시장 첫 주자 된다
배지원 기자
2020.12.16 08:21:51
2000억 규모 발행 예정…만기도래 1000억 차환 및 추가 유동성 확보
이 기사는 2020년 12월 15일 14시 4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배지원 기자] 올해 회사채 발행시장이 사실상 종료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GS가 내년 첫 발행사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GS는 내년 1월 차환물량을 포함해 약 2000억원 규모의 발행이 예견된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는 내년 중순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발행 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GS는 오는 17일 만기를 앞둔 1000억원에 대한 차입금 상환 자금과 운영 자금을 위해 추가 유동성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발행규모는 약 2000억원이다.


GS는 GS그룹의 지주회사로 AA0급의 우량한 신용도를 자랑한다는 점에서 발행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GS에너지, GS리테일, GS홈쇼핑, GS이피에스, GS이앤알, GS글로벌, GS스포츠 등이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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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는 배당금 수익과 더불어 GS타워의 임대 수익, 상표권 수익을 주요 수익원으로 하고 있다. 과거 배당금 수익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던 GS칼텍스에 대한 지배가 2012년부터 간접적으로 변경됐지만 여전히 지배 구조상 최상위에 위치하고 있어 배당금에 대한 실질적인 통제권은 이전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GS의 주력 자회사인 GS칼텍스는 국내 과점적 정유업계 내 2위의 매우 우수한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유통업으로는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각각 편의점, 홈쇼핑 업계 대표기업으로 우수한 이익창출력을 시현하고 있다. 민간발전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GS EPS, GS파워도 발전용량 기준 업계 상위권의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이인영 NICE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배당금 수익은 자회사 실적 등에 따라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만 임대 수익과 상표권 수익은 연간 1100억에서 1500억원 수준을 유지하면서 회사의 전반적인 수익변동성을 완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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