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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증권'으로 상호 변경
전경진 기자
2021.03.09 17:07:10
'미래에셋+KDB대우' 합병 출범 5년만…국내외 CI 통일, 기업이미지 제고 차원
이 기사는 2021년 03월 09일 17시 0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래에셋 센터원 전경. 출처=미래에셋대우

[딜사이트 전경진 기자] 자기자본 기준 국내 1위 금융투자회사 미래에셋대우가 출범 5년만에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상호를 미래에셋증권으로 변경한다고 9일 공시했다. 변경된 사명은 오는 24일 정기주주총회의 결의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상호 변경은 기업 이미지 통합계획(Corporate Identity Program)의 일환이다. 국내외 통일된 CI를 사용함으로써 브랜드 영향력 강화와 기업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기존 미래에셋대우는 'Mirae Asset'이란 브랜드로 사명을 통합해 해외 비즈니스에 나서 왔다. 해외 법인을 'Mirae Asset Securities' 혹은 'Mirae Asset Wealth Management'으로 표기하는 식이다.

 

상호 변경은 지난 2016년 미래에셋증권과 KDB대우증권의 합병 출범 후 5년만이다. 미래에셋대우는 합병 출범 후 고객자산 약 351조원, 자산규모 132조원, 자기자본 9조2000억원의 위상을 갖춘 국내 최대 투자은행(IB)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개척하는 성과도 냈다.


해외사업부문에서도 최초로 영업이익 2000억원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수익와 우량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전 세계 15개 지역에 33개의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2020년 말 기준 이들 해외 법인의 자기자본 규모는 4조5000억원, 세전 손익은 약 3200억 원에 달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의 통일된 CI를 고객에게 명확히 전달해 투자 전문그룹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금융그룹 차원에서도 이번 사명 변경이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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