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업계 첫 'ESG위원회' 설치
"실체 있는 ESG경영 중요"···이사 3인 구성, 위원장 내달 선정


[팍스넷뉴스 김승현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운용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ESG위원회 설치를 위한 정관 변경을 완료하고, 이사 3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제1차 ESG위원회'에서 선임할 예정이며, 위원회는 반기에 1회씩 소집한다. ESG위원회는 ▲ESG경영의 전략 및 정책 수립 ▲ESG 경영 관련 규정의 제·개정 ▲ESG 관련 외부 이니셔티브 참가 ▲활동보고서 발간 등 ESG 전략, 정책 수립 등 한화자산운용 지속가능경영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 


한화자산운용은 ESG위원회 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가능전략실을 간사조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ESG 관여활동 및 의결권 행사 ▲ESG리서치 및 ESG평가시스템 등 ESG투자기반의 체계화와 내재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한화자산운용은 작년 12월 운용업계 최초로 대표이사 산하 책임투자 전담조직인 지속가능전략실 설치했다. 올해 1월 초에는 한화그룹 금융사들과 함께 '탈석탄금융'을 선언하는 등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 ESG위원회 설치는 운용업 본연의 투자활동을 넘어 환경·사회·지배구조 요인까지 면밀히 살피고 반영해, 우리사회와 투자자의 신뢰와 기대를 받는 운용사로 발전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설치했다"며 "구호가 아닌 실체가 있는 ESG경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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