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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이 1분기 사고 판 주식은?
머니네버슬립 에디터 Z
2021.05.18 08:33:03
싱크로닉 전량 처분, 에이온 투자 비중은 확대
이 기사는 2021년 05월 18일 08시 3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머니네버슬립 에디터 Z]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가 금융회사에 대한 투자 비중을 줄이고 있다.


17일 버크셔해서웨이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투자회사는 보유 중이던 6억9900만달러 규모의 싱크로닉 파이낸셜(Synchrony Financial) 주식을 1분기 중 모두 처분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싱크로닉은 소비자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금융회사로, 272억8300만달러(약 31조원)의 시가총액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버크셔해서웨이는 웰스파고(Wells Fargo & Co.)의 보유 비중고 크게 축소했다. 워런 버핏은 지난해 뱅크오프어메리카에 대한 투자를 늘린 반면 JP모간체이스와 골드만삭스 투자에서는 빠져나왔다. 또 오랜 기간 동안 포트폴리오에 담아놓았던 웰스파고에 대한 투자 비중도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투자를 늘린 종목도 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보험 중개기업인 에이온(Aon)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렸다. 워런 버핏은 에이온의 경쟁자인 윌리스타워왓슨(Willis Towers Watson)에도 투자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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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해서웨이는 장기투자자의 대명사다. 대표적인 회사가 바로 코카콜라다. 워런 버핏 회장은 1988년 코카콜라 주식을 처음 사들였다. 2020년 말 기준 버크셔해서웨이는 이 회사의 주식을 무려 4억주 보유하고 있다. 투자 기간 동안 코카콜라 주가는 2000% 가량 상승했다. 이외에도 P&G, 존슨앤존슨 등 여러 기업에 장기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피투자 회사처럼 상장사인 버크셔해서웨이도 상장사다. 이 회사도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2020년 상반기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 그러나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갖춘 덕분에 그 충격에서 비교적 빨리 빠져나오게 됐다. 지난 1년 동안 버크셔해서웨이 주가는 64.84% 상승했다. 최근 1개월 간 주가 상승률은 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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