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 높이 6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76~159㎡, 총 602가구를 공급한다. 면적별로 ▲76㎡ 123가구 ▲84㎡A 195가구 ▲84㎡B 27가구 ▲104㎡ 98가구 ▲113㎡A 128가구 ▲113㎡B 28가구 ▲159㎡A 2가구 ▲159㎡B 1가구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전체 물량의 약 80%를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공급한다. 천안 지역 내 중대형 아파트는 대부분 노후 단지인 상황이다. 이 때문에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와 면적을 넓혀가길 희망하는 예비 청약자들이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

단지를 조성하는 신두정 일대는 현재 브랜드 아파트로 이뤄진 약 1만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2019년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신두정지구 내에서 약 1700가구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오는 8월에는 '한화 포레나 천안백석'(가칭)도 인근에 공급을 앞두고 있다.

지역 발전을 골자로 한 개발 호재도 기다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025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아산사업장에 13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사업장의 예상 간접고용효과는 5년간 약 8만명으로 추산돼 배후 주거지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천안시도 민간과 1조8000억원을 투자해 동남구 6개, 서북구 4개 등 총 10개의 산업단지 조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10개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면 약 2만4000개의 일자리가 생성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천안~당진 고속도로(예정)와 천안~평택 고속도로(예정) 등을 확충해 광역 교통망도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는 도심권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등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과 천안터미널도 인접하고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 이용도 가능하다. 삼성SDI,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배후 주거지로서의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교육 시설은 인근에 자립형 사립고인 북일고가 있고 북일여고와 천안신부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등 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두정동 및 신부동의 편의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에 자리한다. 반경 3km 이내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이 위치한다. 메가박스 및 CGV 영화관과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펼쳐지는 신부문화거리 등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옆 어린이공원(예정)을 비롯해 단지 앞으로 흐르는 천안천 산책로를 따라 천호저수지와 천호지생활체육공원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인근 도솔광장은 야외공연장, 인공암벽장,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가족단위 등산이 가능한 태조산 공원도 가깝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모든 가구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주방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모든 가구를 4~6Bay의 평면으로 구성해 포레나만의 차별화한 설계를 반영한다. 입주민을 위한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보안 시스템 등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최첨단 시스템도 선보인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신두정 핵심 입지에 중대형 위주로 조성돼 희소성이 크다"며 "여기에 지난 2019년 '포레나 천안두정'이 성공적으로 분양한 이후 10개 단지에서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 브랜드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매우 크다"고 전했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의 견본주택은 5월 중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7번지(신라스테이 천안 옆)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