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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첨단소재, 유양디앤유 매각 MOU 체결
배지원 기자
2021.06.30 08:52:53
36억 투자 차익 거둬…9월 본계약 체결로 매각 완료

[딜사이트 배지원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 EV첨단소재(옛 액트)가 지난 1월 인수했던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유양디앤유를 매각한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양디앤유의 최대주주인 EV첨단소재는 올드페이스풀과 유양디앤유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로 EV첨단소재는 지난 1월 19일에 취득한 유양디앤유의 지분 5900만주중 4000만주(지분율 27.17%)를 올드페이스 풀 주식회사에 매각한다. 주당 매각가격은 590원으로 총 양수규모는 236억원에 달한다. 


올드페이스풀은 사모투자펀드(PEF)를 설립하고 그 아래 인수를 위한 특수목적법인(SPC)를 세운 후 지분 인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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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계약은 EV첨단소재의 보호예수가 마무리되는 오는 9월 30일 이전까지 각각의 선행조건을 완료해 체결할 계획이다. 잔금 지급 및 주식 인도가 끝나면 유양디앤유의 최대주주는 변경될 예정이다. 


EV첨단소재는 최초 295억원에 취득한 유양디앤유 지분 중 200억원 규모의 지분을 236억원에 일부 매각해 36억원의 차익을 기록하게 됐다. 양사는 EV첨단소재의 잔여지분 1900만주중 1300만주에 대한 추가 양수도계약도 협의중이다. 


이번 매각에 따라 EV첨단소재와 유양디앤유는 각 기업의 본업에 충실하면서 내구성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V첨단소재 관계자는 "MOU 체결로 전기자동차 사업에 집중하고, 유양디앤유는 SMPS(전원공급장치) 사업 및 원격의료를 집중해 양사의 본업에 충실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기차 사업에 집중해 주주가치 재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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