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리하우스 중심 성장세 지속
올 2분기 영업익 2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 증가
이 기사는 2021년 07월 23일 17시 0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홍기 기자] 한샘이 지난해 실적 턴어라운드 이후 리하우스 중심 성장세를 지속했다.


한샘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익 27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687억원으로 9.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3년 만에 2조 매출 달성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이후 올 1분기와 2분기에도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했다는 평가다.


올 2분기는 원재료 상승으로 인한 원가 부담에도 불구, 리모델링 부문 매출 증대에 따른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게 한샘의 설명이다.



사업부분별로 보면 리하우스(+31.9%), KB(+7.0%), 오프라인 가구(+5.3%), 온라인(+10.4%) 등 핵심 B2C 부분의 성장이 이어졌다.


특히 리하우스 사업본부는 상반기에 유통망을 확대, 표준매장을 29개까지 확대했다. 직시공을 확대해 스타일 패키지 품질을 개선하면서 지난 6월 1200세트의 패키지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리모델링 사업매출도 24.6% 증가한 2382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전국에 리하우스 표준매장을 50개까지 확대하고, 스타일 패키지 현장에 대한 품질, 서비스 관리를 차별화 하고, 대리점 RD(Rehouse Designer)를 현재 2500명에서 3500명까지 확대해 월 5000세트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가구생활용품 부문 매출도 167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 매출이 각각 5.3%, 10.4% 신장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특판이나 자재판매등의 B2B부문의 경우 2분기 매출 1079억원으로 0.8% 감소했다. 건설사 대상 매출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샘 관계자는 "하반기 리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B2C 인프라 확대와 B2B 개선으로 인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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