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신탁, 선릉 삼정빌딩으로 본사 이전
10층~13층 사용…1층 우리은행 선릉금융센터 시너지 기대
이 기사는 2021년 08월 31일 13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서울특별시 테헤란로에 위치한 삼정빌딩. 사진=우리자산신탁


[팍스넷뉴스 김호연 기자] 우리자산신탁이 최근 서울 강남구 삼정빌딩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 건물엔 우리은행 선릉금융센터가 있어 우리금융지주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27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의 강남파이낸스플라자에서 삼정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삼정빌딩의 10층부터 13층까지 총 4개 층 전체를 사용한다.


삼정빌딩은 사무용 빌딩 임대업체 삼정건업이 소유하고 있다.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이 건물 지분의 절반을 갖는 등 GS그룹 3세 경영인 3형제의 소유였지만 2012년 현물출자를 통해 삼정건업의 소유가 됐다.



삼정빌딩 1층엔 우리은행 선릉금융센터가 입점해 있다. 건물이 우리금융지주 소유는 아니지만 계열사와 같은 건물을 사용하면서 은행 기업고객을 유치하는 등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우리자산신탁은 2019년 12월 말 최대주주가 우리금융지주로 바뀌면서 우리금융지주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사명을 국제자산신탁에서 우리자산신탁으로 변경하고 이창재 대표가 취임하면서 이창하·이창재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금융지주 계열로 편입한 후 성장세도 꾸준하다. 우리자산신탁의 영업이익은 2019년 412억원에서 2020년 476억원으로 늘어났다. 다만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1398%에서 1286%로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NCR은 1318%로 소폭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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