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7' 출시 연기되나
시제품서 혈압센서·방수기능 등 문제 발견
이 기사는 2021년 09월 01일 09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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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 전경진 기자] 애플의 신제품 '애플워치7' 출시가 연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애플은 현재 제품 대량 생산 과정에서의 품질 유지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니케이아시아(Nikkei Asia)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워치7 출시 시점을 몇 주 뒤로 미룰 예정이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9월 혹은 10월에 새로운 애플워치 및 아이폰 모델을 출시해왔다. 


출시 연기는 시제품 생산 과정에서 혈압 센서, 방수 기능 등 기기의 품질 저하 문제가 불거진 탓이다. 애플 측은 대량생산 및 조립 과정에서 일관된 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애플은 엄격한 내부 품질 기준을 가지고 있다. 본격적인 제품 제조 및 판매에 앞서 다수의 시제품을 제조하는 깐깐한 프로토타입(시제품) 생산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품질 저하에 대한 우려 속에서 애플이 신제품 출시를 연기한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아시아 지역 생산시설에 원활히 가동되지 않으면서 아이폰 12 모델의 출시일을 10월에서 11월로 연기한 게 대표적이다.


한편 신제품 출시 지연 보도가 나온 후 애플의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31일(현지시간) 애플의 주가는 151.83달러로 전일 대비 0.84%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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